IT | 세이지 홍영석 대표, 포브스코리아 ‘Y30s RISING AI LEADERS’ 선정
산업 특화 비전 인공지능(AI) 기업 세이지(공동대표 박종우·홍영석, www.saige.ai)는 홍영석 대표가 포브스코리아가 선정하는 ‘Y30s RISING AI LEADERS’에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Y30s RISING AI LEADERS’는 포브스코리아가 한국 AI 산업을 이끄는 30대 리더들을 선정하는 권위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술 혁신성과 산업 영향력,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이번 선정은 세이지 홍영석 대표가 산업 현장에 실질적으로 적용 가능한 AI 기술 개발과 산업 디지털 전환을 선도한 공로를 인정받은 것으로 평가된다.
홍영석 대표는 2017년 세이지를 공동 창업한 이후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 AI’라는 철학 아래 산업 특화 AI 비전 솔루션을 개발해왔다. 세이지의 핵심 제품인 ‘SAIGE VISION’은 딥러닝 기반 머신비전 솔루션으로, 기존 룰 기반 검사 방식의 한계를 극복하고 제품 표면의 비정형 결함을 자동으로 검출한다. 특히 이차전지와 반도체(PCB) 분야에서 세이지의 기술력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LG에너지솔루션, SK온, 삼성SDI 등 국내 주요 제조기업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도 인정받아 전 세계 100여 개 공장에 기술이 적용되고 있다.
세이지는 AI 기반 머신비전 솔루션 ‘SAIGE VISION’, 제조 공정 모니터링 솔루션 ‘SAIGE VIMS’, 안전 모니터링 솔루션 ‘SAIGE SAFETY’ 등 세 가지 핵심 솔루션을 통해 산업의 품질 관리부터 공정 최적화, 안전 관리까지 포괄하는 통합 AI 플랫폼을 구축하고 있다. 기술력과 시장 검증을 동시에 인정받은 세이지는 2025년 Vision Systems Design의 ‘Innovators Awards’를 수상했으며,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인증, GS 인증 1등급 획득, 2024년 산업융합 혁신품목 선정 등 다수의 공인 인증을 확보했다. 또한 2023년 155억원 규모의 시리즈 B 투자 유치에 성공하며 성장 가능성을 입증했다.
홍영석 세이지 대표는 “이번 포브스 Y30s RISING AI LEADERS 선정은 세이지가 추구해온 ‘현장 중심 AI 기술 개발’의 방향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생각한다”며 “산업 현장의 실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글로벌 산업 혁신을 선도하는 AI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세이지는 최근 사우디아라비아 정부 사절단을 초청해 AI 기술을 시연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글로벌 시장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2025년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돼 정부의 집중 지원을 받으며 기술 고도화와 시장 확대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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