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급증하는 사이버 범죄, 이스라엘 보안 기술이 제시하는 해법 ‘브랜드쉴드’와 ‘사이브라’ 한국 시장 진출 본격화
퓨트리움(Futrium Inc.)은 자사가 한국 총괄 운영을 담당하는 보안 솔루션 ‘사이브라(Cyabra)’가 본격적으로 한국 시장에 진출한다고 10일 밝혔다. 아울러 퓨트리움이 한국 총괄 운영하는 보안 솔루션 브랜드 ‘브랜드쉴드(BrandShield)’ 또한 국내 기업·공공기관과 본격적으로 협력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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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 허위정보를 실시간 추적하는 AI 기반 ‘사이브라’
AI 기반 글로벌 소셜 인텔리전스 솔루션 사이브라는 11월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화했다. 사이브라는 AI를 통해 허위계정, 봇 네트워크, 여론 조작, 딥페이크 및 허위 콘텐츠를 실시간 탐지·분석하는 디지털 신뢰 보안(Disinformation Security) 전문 기업이다.
이 회사는 미국 전 국무장관 마이크 폼페이오(Mike Pompeo)가 이사회에 참여하고 있으며, 글로벌 리서치 기관 프로스트 앤 설리번(Frost & Sullivan)으로부터 2025 북미 기술혁신 리더십상(North American Technology Innovation Leadership Award)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공식 인정받았다.
사이브라는 한국 진출에 앞서 2025년 대통령선거 온라인 담론 분석 리포트를 발간해 국내 온라인 여론 환경 속 허위정보·봇 활동·담론 왜곡 구조를 데이터 기반으로 분석한 바 있다. 이번 진출을 통해 사이브라는 공공기관, 언론사, 민간 기업 등과 협력을 확대해 한국형 디지털 신뢰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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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브랜드 보호 분야 선두주자 ‘브랜드쉴드’
글로벌 브랜드 보호 솔루션 브랜드쉴드는 이미 2024년 한국 지식재산보호원(KOIPA)이 주관하는 ‘글로벌 위조품 차단 사업’에 참여하며 한국 시장에 공식 진출했다.
브랜드쉴드는 상표 침해, 위조품 유통, 피싱 사이트, 소셜미디어 사칭 계정 등을 AI로 탐지·차단하는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애플, 코카콜라, 나이키, HSBC, JP모건체이스(CHASE),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등 세계적 기업이 브랜드쉴드의 보호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는 온라인 위조상품 탐지 및 유통 차단을 중심으로 기업의 브랜드 신뢰 회복과 지식재산 보호에 기여하고 있다.
브랜드쉴드는 향후 AI 브랜드 보호 신뢰 솔루션으로서 국내 기업·공공기관과 협력해 기술 고도화를 이어갈 계획이다.
사이버 위협 급증으로 디지털 신뢰 확보가 국가 과제로 떠오른 최근 한국 사회에서는 온라인 여론 조작, 허위정보 확산, 딥페이크 범죄가 일상화되며 사회적 혼란과 경제적 피해가 동시에 증가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디지털 신뢰 확보가 국가 경쟁력의 핵심 요소로 부상했다며, 이스라엘 기업들의 진출이 한국 보안 산업의 질적 도약을 이끌 것이라 전망하고 있다.
브랜드쉴드와 사이브라의 기술은 단순한 위협 차단을 넘어 국가·기업·개인의 신뢰 인프라를 강화하는 AI 보안 생태계의 핵심 축으로 평가받고 있다.
AI 보안 기술로 한국 디지털 신뢰 강화
브랜드쉴드와 사이브라의 한국 총괄 운영을 담당하는 퓨트리움은 한국은 세계에서 디지털 혁신 속도가 가장 빠른 시장이지만 그만큼 보이지 않는 리스크도 빠르게 진화하고 있다며, 사이브라와 브랜드쉴드의 AI 보안 기술을 통해 한국 기업과 기관이 신뢰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고 아시아 전역의 사이버보안 패러다임 전환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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