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수호아이오, Linux Foundation Decentralized Trust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 선정
한국 대표 블록체인 기술 전문기업 수호아이오(SOOHO.IO)가 리눅스 재단 디센트럴라이즈드 트러스트(Linux Foundation Decentralized Trust, 이하 LFDT)의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Certified Service Provider, 이하 CSP)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이는 국내 블록체인 기업 중 유일한 성과로, 수호아이오의 기술적 우수성과 글로벌 역량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았음을 보여준다.
LFDT는 리눅스, 쿠버네티스 등 세계 핵심 인프라를 개발하는 리눅스 재단의 산하 조직으로, 디지털 우선 경제에 필요한 투명성, 신뢰성, 보안성, 효율성을 제공하는 블록체인 및 탈중앙화 기술 분야 최고의 오픈소스 재단이다.
LFDT의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는 LFDT의 기술을 배포, 구현 및 지원하는 데 있어 입증된 경험을 보유한 사전 인증된 전문 서비스 제공업체다. CSP가 되기 위해서는 3명의 공인 전문가 자격을 보유한 기술자가 있어야 하며, 현장 기술자 배포를 포함한 기업 최종 사용자를 지원하는 사업체여야 한다는 엄격한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수호아이오 박지수 대표는 “LFDT의 CSP 선정은 수호아이오의 기술적 우수성이 글로벌 무대에서 인정받은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기업들이 블록체인 기술을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LFDT 다니엘라 바르보사(Daniela Barbosa) 전무이사는 “수호아이오는 빠르게 성장하는 한국 블록체인 시장에서 기술 리더로 자리매김해 왔다”며 “이제 LFDT의 일원이자 국내 최초의 Besu CSP(Cloud Service Provider)로서 수호아이오는 차세대 분산형 기술의 글로벌 개발과 구현을 주도하는 커뮤니티에 함께하게 됐다. 수호아이오의 전문성과 한국 시장에서의 혁신이 우리 커뮤니티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수호아이오는 2019년 설립 이후 블록체인 보안 기술로 3조2000억 원 이상의 디지털 자산을 보호하고 있으며, 특히 한국은행 CBDC 디지털 바우처 과제에 참여하며 블록체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수호아이오의 주력 제품인 ‘터치스톤(Touchstone)’은 금융기관을 위한 컨소시엄 블록체인 인프라로, 디지털 자산의 안전한 발행과 유통을 지원한다. 또한 목적기반화폐(PBM) 개발 플랫폼 ‘퍼플레이스(Purplace)’는 결제에 조건을 부여할 수 있는 프로그래머블 디지털 화폐를 구현해 혁신적인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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