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 재외동포 무역인,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연계해 모국 자동차부품 구매 나선다
세계한인경제무역협회(OKTA) 회원사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기업 및 파트너들이 오는 10월 22일(수)부터 24일(금)까지 일산 KINTEX에서 개최 예정인 한국의 대표적 모빌리티 산업 전시회인 ‘제22회 국제모빌리티산업전’(KOAA·GTT Show)에 방한해 참가업체들과 구매 상담에 나선다.
OKTA와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사인 아인글로벌은 자동차 산업 환경의 급속한 변화와 미국의 고관세 부과로 인해 경영 이중고를 겪고 있는 국내 자동차부품 업체들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자 국제모빌리티산업전 기간 중 자동차부품을 취급하는 OKTA 회원사와 이들의 거래선, 협력 파트너 등을 초청해 전시회 참가업체들과 1:1 수출상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동 상담회는 국제모빌리티산업전 다음 주인 10월 27일(월)부터 29(수)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되는 ‘제29차 세계한인경제인대회’ 및 ‘2025 KOREA BUSINESS EXPO INCHEON’과 연계해 개최 예정으로, 자동차부품 업체와의 상담을 희망하는 OKTA 회원사는 미리 입국해 상담회에 참가하게 된다.
국제모빌리티산업전 주최측에서는 OKTA 회원사 외에도 전 세계 바이어를 유치 중에 있지만 재외동포 무역인들이 위기에 처한 자국 기업들을 위해 구매 상담회에 나서는 것은 국내외 무역인의 상호 연대를 통한 무역위기 극복 차원에서 의미가 깊으며, 보다 빠른 성과 창출 및 수출 성약으로 이어질 가능성도 높다.
아인글로벌 김종경 대표는 “전시회 참가업체들이 국내외 거래선 발굴과 수출 시장 다변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기업 및 바이어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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