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큐, 디자인 공모전 ‘2025 벤큐코리아 디자인뷰 어워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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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글로벌 디스플레이 브랜드 벤큐(지사장 소윤석, www.BenQ.co.kr)는 디지털 아트, 영상 콘텐츠 분야의 디자인 공모전 ‘2025 벤큐코리아 디자인뷰 어워드 with 팬톤’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케이-시티(K-City) : 내 눈으로 본 도시’를 주제로 첫 공모전을 진행한 벤큐코리아는 올해,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 속에서 성장, 진화, 그리고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을 상징하는 ‘생명의 순환’을 주제로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 지정 색상으로는 해당 주제를 상징하는 ‘팬톤 6184 C(PANTONE 6184 C)’ 색상을 선정하였다. 


작품 접수는 2025년 6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약 세 달간 진행되며, 수상작은 10월 중 벤큐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모집 부문은 시각디자인, 일러스트 등 디지털 아트 부문과 애니메이션, 모션그래픽 등 영상 콘텐츠 부문, 그리고 팬톤 특별 부문으로 구성된다. 


팬톤 특별 부문은 팬톤 LCC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개설된 부문으로, 공모전에 출품하는 작품의 주요 컬러들을 공모전 메인 컬러 ‘팬톤 6184 C’의 여섯 가지 지정 컬러 팔레트 중 하나를 활용해 제작하는 경우 자동으로 응모된다. 팬톤은 매년 ‘올해의 색’을 발표하며, 글로벌 브랜드와 제조업체가 통용할 수 있는 색상 언어를 제공하는 세계적인 색채 전문기관이다. 팬톤 컬러 시스템은 디지털 및 물리적 도구를 통해 색상 사양을 제공하며, 업계 전반에서 신뢰받고 있다. 


이번 공모전 대상 수상자 1인에게는 벤큐의 전문가용 32인치 4K 모니터 PD3225U와 함께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된다. 이 외에도 최우수상 2인, 우수상 2인을 포함한 총 5명이 입선자로 선정되며, 전원에게 수상 인증서가 수여된다. 


또한 입선자는 2026년 중국에서 열리는 BQC 디자인뷰 어워드 전시회에 작품을 출품할 수 있으며, 상위 3명(대상 및 최우수상 수상자)은 전시회 참관을 위한 지원 혜택도 제공받는다. 


작년 2024년 공모전 수상자 상위 3명은 중국 베이징의 UCCA 현대미술센터에서 열린 디자인뷰 어워드 전시회에 초청되어 수상작이 전시되는 현장을 직접 경험하였다. 2024년 BQC 디자인뷰 어워드 전시회는 한국, 중국, 일본 세 나라의 벤큐 디자인뷰 어워드 수상작을 한자리에 모은 CG 디지털 아트 전시회, 『천성만상(千城万象): 수천 개의 도시, 무한한 비전』으로 진행되어 업계 관계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팬톤 LCC는 팬톤 특별 부문 수상자들에게 팬톤 커넥트 1년 구독권 및 팬톤 컬러 브릿지 세트, 팬톤 포뮬러 가이드 등 다양한 부상을 제공하며, 팬톤 부문 수상자의 작품 역시 중국 디자인뷰 어워드 전시회에 출품될 예정이다. 


심사위원단은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되었다. 홍익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학부 학부장 김찬수 부교수를 초청하여 업계 실무 경험이 풍부한 교육자의 시각을 더하고, 모션그래픽 분야에서 영향력 있는 활동을 펼치고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 우트 크리에이티브(WOOT Creative)의 고성우·박성우 공동대표를 초청하여 업계 전문성과 실무적 관점을 심사에 더했다.


또한 다수의 웹툰과 게임 콘텐츠에서 스타일리시한 일러스트로 주목받아 온 프리랜서 일러스트레이터 허성무 작가 역시 심사위원으로 참여하며, 미국 아카데미 오브 아트 유니버시티(Academy of Art University) 출신으로 14년간 아시아태평양 시장에서 팬톤 사업을 총괄해온 팬톤 LCC 북아시아 및 동남아시아 지사 제프 팅(Jeff Ting) 영업 이사도 함께 참여해, 글로벌 색채 전문가로서의 시각을 더할 예정이다. 


벤큐 디자인뷰 어워드는 2020년 벤큐차이나에서 시작된 디자인 공모전으로, 벤큐의 디자이너 모니터 브랜드인 디자인뷰 모니터(DesignVue Monitor)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팬톤, 허먼밀러 등 다양한 협찬사, 미디어, 대학과 협력하여 격년 단위로 공모전과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2026년 전시회에는 인도가 새롭게 참여해 더욱 확장된 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벤큐코리아 소윤석 지사장은 “이번 공모전이 디자이너들에게 글로벌 무대에서 자신의 작품을 선보일 수 있는 기회가 되고, 업계 전반에는 정확한 색 표현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정보는 공모전 공식 웹페이지(https://www.benq.com/ko-kr/campaign/designvue-awards.html)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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