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벤큐 AI 전자칠판, 교육 앱 ‘RosiMosi’ 전 제품 탑재
글로벌 디스플레이 전문 브랜드 벤큐(BenQ)(지사장: 소윤석)는 자사의 AI 전자칠판 전 제품군(RE04, RM04, RP04 시리즈)에 미국 교육 전문 개발사 RosiMosi LLC의 인기 앱 ‘RosiMosi’를 기본 탑재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유치원 및 유아 교육 현장에서도 수준 높은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를 손쉽게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RosiMosi’는 유아부터 초등 고학년까지 다양한 연령을 대상으로 한 30여 종의 교육용 게임 및 퍼즐 앱을 제공한다. 수학, 언어, 과학, 논리력, 생활 기술 등 교과 기반 커리큘럼을 바탕으로, 아이들이 흥미롭게 개념을 익히고 사고력을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음성 내레이션과 직관적인 터치 UI는 학습 몰입도를 높이며, 글로벌 누적 다운로드 1억 회 이상을 기록할 만큼 교사와 학부모 사이에서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벤큐 AI 전자칠판은 터치 기반 대형 인터랙티브 디스플레이로, 최신 AI 기능을 통해 교사와 학생 간 쌍방향 소통을 촉진하고 다양한 교육 앱을 손쉽게 실행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앞서 퀴즈형 수업 플랫폼 ‘카훗(Kahoot!)’을 지원한 데 이어, 이번 ‘RosiMosi’ 탑재를 통해 유치원 및 유아 교육 시장에 적합한 앱 생태계를 한층 확장하게 되었다. 특히 아이들의 인지 학습을 중심으로 설계된 다채로운 콘텐츠는 교사에게는 직관적인 수업 설계 도구로, 아이들에게는 놀이처럼 즐기는 학습 경험으로 작용한다.
벤큐코리아 전자칠판 전병렬 팀장은 “RosiMosi와 같은 풍성한 에듀테인먼트 콘텐츠를 통해 아이들이 학습에 자연스럽게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 플랫폼과의 협업을 통해 교실 수업의 질을 지속적으로 높여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벤큐 AI 전자칠판은 자체 안드로이드 OS와 OPS 기반의 윈도우 OS를 모두 지원하며, 국내 학교 및 학원 현장에서 우수한 화질과 간편한 사용성으로 꾸준히 호평받고 있다. 특히 RE6504 모델은 쿠팡 로켓설치를 통해 약 239만 원에 구매 가능하며, RM04 시리즈 한정으로 약 16만 원 상당의 카메라가 포함된 번들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