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코리아, ICA 2016에서 데이터 장기 보존을 위한 아카이브 제품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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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소니코리아, ICA 2016에서 데이터 장기 보존을 위한 아카이브 제품 선보여

권경욱 기자 0   0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ps.sony.co.kr)는 오는 9월 6일부터 9일까지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2016 ICA 총회(세계기록관리협의회)에 참가하여 세계 기록 유산을 효과적으로 보존 및 관리할 수 있는 아카이브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ICA(세계기록관리협의회)는 1984년 프랑스 파리에서 창설된 유네스코 산하의 국제 기구로, 기록 관리 분야에서의 국제 교류 및 협력을 통해 세계 기록 유산의 보호와 전문성의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국제 단체다. 4년 주기로 ICA 총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호주, 오스트리아에 이어 이번 2016 총회는 서울에서 개최된다.
 
2016 ICA 총회에서 소니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데이터 보관에 대한 필요성에 부응하기 위해 디지털 자산을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고 관리가 용이한 ‘2세대 옵티컬 디스크 아카이브(Optical Disc Archive Generation-2)’를 선보인다. 이전 제품 대비 저장공간 및 성능이 2배 이상 향상된 것은 물론, 안정성과 데이터 보존 능력 또한 개선되어 낮은 비용으로 디지털 데이터를 장기간 보관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비용 효율적으로 컨텐츠를 관리할 수 있는 컨텐츠 관리 시스템(Contents Management System)인 ‘네비게이터 X(Navigator X)’도 선보인다. 네비게이터 X는 중소규모의 콘텐츠 관리, 제작 및 아카이브가 필요한 곳에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는 소재 관리 시스템으로, 디지털 자산을 안전하고 장기간 보관해야 되는 기업과 기관에서 적용할 수 있는 솔루션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니의 아카이브 제품을 선보일 ICA 2016의 소니코리아 부스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벤션 센터 3층 T03에 위치하고 있다. ICA 2016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정보는 ICA 2016 공식 홈페이지(ica2016.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요 전시 제품 소개>
 
2세대 옵티컬 디스크 아카이브 (Optical Disc Archive Gen2)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옵티컬 디스크 아카이브(Optical Disc Archive Gen2)는 카트리지 저장 공간이 이전 세대 대비 2배 이상 확대되었으며, 카트리지 당 3.3TB의 저장 공간을 제공하여 비용 효율적이고 장기적인 데이터 보관이 가능하다. 성능 또한 2배 이상 향상되어 읽기 2Gbps, 쓰기 1Gbps의 데이터 전송 속도로 대용량의 파일을 보다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 옵티컬 기술의 특유의 장점을 극대화하여 작은 크기의 데이터도 빠르게 액세스할 수 있어 다양한 종류의 데이터를 효율적으로 백업 및 아카이브 할 수 있다. 기존 1세대 제품 대비 안정성 및 데이터 보존 능력 또한 개선되어 데이터 수명이 기존 50년에서 100년으로 크게 향상되었다.


컨텐츠 관리 시스템 네비게이터 X (Navigator X) 

네비게이터 X(Navigator X)는 다양한 포맷의 컨텐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컨텐츠 관리 시스템(CMS, Contents Management System)으로 콘텐츠 관리, 제작, 아카이브 및 워크플로우 관리에 이르는 다양한 범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직관적인 웹 기반의 GUI로 사용자가 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으며, 소규모의 1인부터 중형에 이르는 다양한 규모의 환경에 적합하고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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