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T 소프트웨어, 대구사무소 출범으로 한국 진출 확대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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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FPT 소프트웨어, 대구사무소 출범으로 한국 진출 확대 모색

권경욱 기자 0   0

FPT 소프트웨어는 최근 대구광역시에 82번째 글로벌 사무소 오픈 행사를 가졌다. 이를 통해 FPT 소프트웨어는 한국에서의 전략적 확장에 중요한 이정표를 달성했다. 


대구광역시, 대한민국 - 글로벌 IT 기업인 FPT 소프트웨어는 최근 대구광역시에 82번째 글로벌 사무실을 개소했다고 발표했으며, 이를 통해 한국의 역동적인 경제적 환경 속에서 지속적인 전략적 확장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


대구 경북의 전략적 요충지인 대구광역시 북구에 위치한 FPT 소프트웨어의 새 사무실 개소를 통해 FPT 소프트웨어는 주요 고객사 중 하나인 DGB금융그룹과 IM뱅크를 포함하여 금융권에서 보다 차량의 기술 등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동시에 경상도 전역의 보다 넓은 고객층을 확보할 수 있게 되었다.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는 대구은행과 IT 인프라 개발 협력 강화를 위한 오프쇼어 개발 센터 설립을 당면한 목표로 설정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금융뿐만 아니라 자동차, ITO 등의 다양한 부문의 입지를 지속적으로 확장하여 대전, 구미 등의 인근 지역의 니어쇼어 허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사무소는 향후 5년 내에 1000명에 달하는 인력을 확보하는 등, 사업을 적극적으로 확장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를 통해 대한민국 남부 지역의 기술적 중심지가 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의 하 민 투안 CEO는, 대구광역시는 6000개 이상의 크고 작은 제조 기업이 있는 동시에 글로벌 탑 테크기업 중 하나인 삼성의 경제적 고향으로 알려져 있다며, 기계제조, 반도체, 엔지니어링 분야가 특히 활발한 지역이라고 말했다.


또한 그는 “대구광역시는 혁신과 업계의 리더십을 상징합니다. 삼성은 이곳에서 놀라운 성공을 거두었고, 마찬가지로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 역시 앞으로 몇 년 내로 놀라운 성장을 이룰 수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대구광역시의 지리적 이점과 역동적인 경제적 생태계의 일부가 되어 FPT 소프트웨어 코리아는 서비스 제공의 폭을 넓히고 한국 전역으로 기업의 영향력을 확대할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


FPT 소프트웨어는 2016년 한국에 첫 발을 내디딘 후, 이번 대구사무소를 포함하여 200명 이상의 전문가와 1700명 이상의 오프쇼어 엔지니어, 3개의 사무소를 통해 LG전자, LG CNS, DGB, 신한은행, 신세계 I&C등 다양한 산업 분야의 고객에게 IT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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