쿨사인, 소니 브라비아 TV에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 탑재로 서비스 영역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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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 쿨사인, 소니 브라비아 TV에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 탑재로 서비스 영역 확대

권경욱 기자 0   0

디지털 사이니지 전문 기업 쿨사인㈜의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이 소니의 브라비아 안드로이드 TV에 탑재되어 일본에서 디지털 사이니지 서비스로 제공된다. 


본 서비스를 채용한 외국인 승객 안내 시스템이 일본 큐슈여객철도주식회사(JR큐슈, 본사 후쿠오카시)의 하카타역, 나가사키역 등 총 30개 역에 최근 순차적으로 설치 완료되어 운영을 개시하고 있다. 외국인 승객 안내 시스템은 4개 국어를 지원하며 열차 위치 등 외국인 승객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이번 서비스 제공에 따라 일본에서는 소니의 ‘브라비아 안드로이드 TV’에 인터넷을 연결하고 응용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것만으로 디지털 사이니지 시스템을 운용할 수 있게 된다.


셋톱박스와 같은 외부 플레이어가 필요 없어 도입 비용 및 설치 작업의 번거로움을 줄일 수 있으며 광고 콘텐츠 제작, 배포 및 일정 관리 등에 있어 KOOLSIGN® Cloud(KS클라우드)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의 다양한 기능을 이용해 누구나 쉽게 디지털 사이니지 서비스를 운용할 수 있다.


본 서비스는 KS클라우드 서비스를 일본에서 제공하고 있는 주식회사 윌 스마트(Will Smart Co., Ltd. 본사: 도쿄도 츄오구, 대표이사 石井 康弘 이시이 야스히로)와 소니 마케팅주식회사의 협력에 따라 ‘Will-Sign for BRAVIA’라는 타이틀의 서비스로 제공되며 소니 브라비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쿨사인의 오명환 부사장은 “일본에서는 2020 도쿄 올림픽을 대비하여 공공 디스플레이 등 디지털 사이니지 분야의 수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당사는 일본 시장을 집중적으로 공략하고 있으며 이번 서비스 개시는 그간의 노력에 대한 구체적인 성과 중 하나다. 당사의 기술력과 소니의 공격적 영업 전략이 어우러져 본 서비스가 일본에서 널리 활용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쿨사인은 KS클라우드 디지털 사이니지 솔루션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자사의 특허와 기술력을 활용한 다양한 디지털 사이니지 관련 커스터마이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LG 스마트폰 런칭쇼, 롯데 홈쇼핑 등에 채용된 ‘빅스마트폰 시스템’ △마트 등에서 활용되는 3840*160 해상도의 Bar-type 홍보 시스템 △디스플레이 각도를 마음대로 변경 가능한 비정형 디스플레이 시스템 △파파이스 등 프랜차이즈에 공급되는 4화면 8K 해상도 지원 디지털 메뉴 시스템 △YKK 미래의 창 등 다양한 시스템을 개발하여 고객의 요구 사항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그는 또한 “디지털 사이니지로 구현 가능한 서비스는 무궁무진하다. 고객사들의 다양한 개발 제안 또는 서비스 제휴 문의를 적극 환영한다”고 덧붙였다.


BRAVIA®는 소니의 등록상표다. Will-Sign®은 윌스마트의 등록상표다. KOOLSIGN® Cloud는 쿨사인의 등록 상표다.


웹사이트: http://www.koolsign.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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