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처링, 신규 업데이트 ‘비교견적 시스템’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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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퓨처링, 신규 업데이트 ‘비교견적 시스템’ 론칭

권경욱 기자 0   0

B2B IT 인프라 커머스 플랫폼 ‘퓨처링(FUTURING)’을 운영하는 테온(대표 이승준)은 4일 ‘비교할 수 있는, 신뢰할 수 있는 견적’을 목표로 비교견적 시스템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비교견적 시스템은 고객사가 견적을 공고 형태로 올리고, 판매사가 입찰하는 형태의 구매 방법이다. 비교견적은 견적 상담과 달리 견적을 요청하는 과정에서 상담이 없으므로 신속한 견적을 받아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퓨처링은 비교견적을 여러 업체에서 한 번에 받아볼 수 있는 플랫폼으로, 높은 편의성과 만족도를 체감할 수 있다.


그러나 흔히 ‘역경매 방식’이라고 불리는 비교견적은 입찰 공고에 누구나 견적을 제시할 수 있는 만큼 검증된 업체의 견적을 얼마나 받을 수 있는지가 관건이다. 예를 들어 비교견적으로 견적서를 10개, 20개 받더라도 신뢰할 수 있는 업체가 1~2곳뿐이라면 고객사는 잘못된 견적으로 비교할 위험성이 높아진다.


이에 반해 퓨처링은 검증된 전문 업체들만 입점해 있어 고객사가 비교견적을 진행하더라도 허수 없는 견적서를 제공한다. 고객사가 받아본 견적서를 신뢰할 수 있도록 견적을 제공한 입점사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 퓨처링은 견적서 안의 항목만 전달하는 것을 넘어 견적서 외 신뢰까지 전달한다.


퓨처링은 지금까지 상담을 통한 최적화한 견적을 제공하는 견적 상담으로만 견적을 진행해왔다. IT 인프라 장비의 특성상 고객사의 다양한 환경과 변수가 많으므로 최적화를 위해서는 전문가의 도움이 중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객사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퓨처링 입점사들과 고객사의 접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비교견적을 도입했다. 비교견적은 고객사가 △장비 관련 지식이 많은 경우 △견적서가 급히 필요한 경우 △단순 견적 비교를 목적으로 하는 경우 등에 효과적이다.


먼저 장비 관련 지식이 많은 경우는 IT 장비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상담이 진행되는 시간을 아낄 수 있다. 그 시간만큼 더 빨리 장비를 도입하고 사용함으로써 만족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다음으로 견적서가 급히 필요한 경우는 빠른 시간 안에 발주까지 이뤄지는 경우가 많다. 이때 원하는 가격과 스펙에 가까운 견적으로 진행하려면 상담이 필요하지만, 시간적 여유가 없다면 비교견적이 대안이 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단순 비교견적을 희망하는 경우는 여러 군데가 아닌 플랫폼 내에서 한 번에 여러 견적을 받을 수 있다. 비교견적을 원하는 이유는 다양하나 견적을 받기 위해서 여러 업체에 연락을 돌리지 않고도 효율적으로 견적서들을 받을 수 있다.


퓨처링은 특허받은 채팅 시스템 ‘인포챗’을 통해 구매부터 기술지원, 장애지원 등 사후관리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한다. 고객사는 비교견적을 통해 구매하더라도 선택한 입점사와 1:1 채팅방으로 언제 어디서나 연락을 주고받을 수 있다. 또 구매한 장비에 장애가 발생해 기술지원 등 사후관리가 필요한 경우 퓨처링을 통해 지원을 요청할 수 있어 구매부터 관리까지 편리성을 제고했다.


퓨처링은 비교견적 시스템 업데이트를 기념해 비교견적으로 견적서를 요청할 시 커피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마련했다. 고객사와 입점사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조기 마감이 예상된다.


또 퓨처링은 비교견적을 희망하는 고객사를 위해 가이드와 콘텐츠를 함께 업데이트했다. 비교견적에 대해 생소하게 느껴지는 고객사는 퓨처링 홈페이지 내 가이드를 따라 진행하면 되며, 추가 안내 또는 입점 문의가 필요하다면 퓨처링 고객센터로 연락하면 된다.


퓨처링 측은 비교견적은 단순히 견적서만 많이 받는 것이 아니라 검증된 전문업체로부터 양질의 견적서를 받아야 하는 것이 관건이라며, 장비처럼 꼼꼼히 비교해야 하는 건 견적서도 마찬가지이므로 고객사의 만족도 제고를 위해 앞으로도 니즈를 충족할 수 있는 업데이트를 지속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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