찰리 푸스 공식 팬클럽 앱 ‘하미’, 10월 17일 한국어 서비스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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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팝스타 찰리 푸스의 공식 팬클럽 앱 ‘하미(humy)’가 한국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0일 발표했다. 


한국어 버전은 기존에 지원되던 시스템 언어 중 영어와 일본어 외에 3번째로 추가된 전 세계 찰리 푸스 팬클럽의 공식 언어라는 점에서 주목된다. 하미 앱 개발사 믹시(MIXI Inc)는 찰리 푸스의 한국 팬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10월 17일부터 앱 내에서 한국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BTS 정국과 콜라보를 진행하며 뜨거운 이슈로 떠올랐던 찰리 푸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KSPO돔에서 라이브 공연을 진행하며 현재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하미(humy)’는 전 세계 110여 개국 찰리 푸스의 팬들이 이용하는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유료 구독제로 운영되며, 무료 회원 가입 후 회원비 플랜을 구입하면 연 1회 이상 찰리 푸스의 온라인 라이브 공연과 온라인 팬 미팅에 초대된다. 또한 투어공연 시 제공되는 티켓 예약 사전 추첨의 혜택과 팬 전용 소셜미디어로 찰리 푸스의 일상과 활동, 공연 시 무대 뒤 에피소드에 관한 독점 비디오와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찰리 푸스 팬클럽 앱 ‘하미’의 이용 방법은 찰리 푸스 공식 팬클럽 humy 무료앱 다운로드 후 첫 화면 하단 메뉴에서 ‘프로필’을 선택하고 상단 우측에 있는 기어 아이콘을 클릭해 ‘설정’에서 앱 언어 중 ‘한국어’로 선택 후 사용하면 된다.


‘하미(https://charlieputh.humy.me)는 무료 회원 가입이 가능하며 회비 및 서비스 구독료는 프리미엄 플랜이 3개월에 4만4000원이다. 이번 한국어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특별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찰리 푸스는 지난해 BTS 정국과의 콜라보 음악을 통해 아시아 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고, 그 후 팬들의 큰 성원에 힘입어 10월 4일 홍콩 아시아 월드 엑스포에서 아시아 투어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찰리 푸스는 방콕과 자카르타, 싱가포르, 도쿄 공연을 마치고 20일 한국에서 3일간의 공연을 갖는다. 찰리 푸스의 국내 공연은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올림픽 공원 KSPO돔에서 3회 예정이며, 2018년 11월 이후 5년만이다.


찰리 푸스는 8개의 플래티넘 싱글과 4회에 걸친 그래미상 후보, 3회의 빌보드 뮤직 어워드, 평론가협회상, 골든 글로브 후보 등 화려한 경력을 쌓아온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겸 프로듀서이다. 2018년 그래미상 후보에 올랐던 LP ‘보이스 노트’는 출시 즉시 불과 4일만에 RIAA 공인 골드가 됐으며, 전 세계적으로 56억 회의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최근에는 3회의 그래미상 수상 및 다수의 플래티넘을 기록한 듀오 ‘댄 + 셰이’와 신곡 ‘That’s Not How This Works’를 콜라보를 통해 발표했고, 그 뒤를 이어 사브리나 카펜터와 리믹스를 출시했다.


지난해에는 큰 기대를 모았던 ‘찰리2’를 아틀랜틱 레코드를 통해 발표했다. ‘Left and Right(BTS 정국 피처링)’, ‘That’s Hilarious’, ‘라이트 스위치’ 등 히트곡이 포함된 이 앨범은 ‘전문가가 다듬은 명곡들의 모음’이라는 찬사를 롤링스톤즈 매거진에서 받기도 했다. ‘찰리2’ 앨범은 전세계에서 20억7000만 회의 스트리밍을 기록하며 세계적으로 높이 평가된 바 있다. ‘찰리’의 발표 이후 찰리 푸스는 ‘원 나이트 온리’ 투어를 출범시켰고, 세계 곳곳의 팬들과 소통하며 그의 최신 앨범과 히트곡들을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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