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경기도 시·군·공공기관 공직자 대상 반도체 직무 전문 교육 성료
경기도·서울대학교 공동출연법인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원장 차석원, 이하 융기원)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2023년 하반기 반도체 직무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 시·군 및 공공기관의 반도체 지원 담당 실무자 50여 명을 대상으로 전문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먼저 교육 대상자가 정책 입안자인 점을 고려해 국내외 반도체 산업 흐름과 정책을 파악할 수 있도록 △반도체 산업 로드맵 △해외 국가별 정책 동향 △국내 반도체 산업 기업 현황과 정책 등의 교육을 진행했다.
또 현재 화두가 되고 있는 반도체 패키징, 팹리스의 시장 동향 및 전망에 대한 내용을 비롯해 융기원 내 클린룸과 분석실에서 현장 실습 교육을 진행하며 반도체 제조 공정 기술에 대한 이해와 현장 실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차석원 융기원장은 “지원 정책을 수립하고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실무자의 전문성 강화는 연구·개발 인력 양성 못지않게 중요하다”며 “현장을 이해하고 현실에 맞는 정책을 수립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융기원은 올해부터 경기도 반도체 인력개발센터(G-SPEC : Gyeonggi Semiconductor Professional Education Center)를 설립하고, 경기도 내 공유대학 운영지원, 공공 분야 직무 역량 강화 교육 등 반도체 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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