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남대학교, 파워프라자 0.5톤 전기화물차 ‘라보ev피스’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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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 영남대학교, 파워프라자 0.5톤 전기화물차 ‘라보ev피스’ 도입

권경욱 기자 0   0

전기차 전문기업 파워프라자가 개발·보급하는 0.5톤 ‘라보ev피스’ 전기화물차가 영남대학교에 보급됐다. 이번에 보급된 차량은 캠퍼스 내 시설물 관리와 폐기물 수거 등 다양한 용도로 활용될 예정이다. 


국내 대학의 전기화물차 도입은 대학이 환경에 대한 책임을 진 기관임을 강조하며, 친환경 이미지 제고에 긍정적 영향을 끼친다. 또한 전기화물차는 내연기관 차량과 달리 매연과 같은 오염물을 거의 발생시키지 않고 저소음·저비용 운영으로 캠퍼스 내 소음을 감소시켜 조용한 학습환경 조성과 작업자의 근무 환경 개선에 많은 도움이 된다. 전기화물차의 전력비용이 가솔린 등 연료비용보다 저렴하고, 유지보수 비용도 비교적 낮기 때문에 캠퍼스의 운영 비용 절감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파워프라자의 0.5톤 ‘라보ev피스’는 기존 라보 차량의 프레임을 그대로 사용한 튜닝 전기화물차로, 기존에 사용했던 전기카트의 대체용으로 적합하며 500kg의 넉넉한 적재용량과 내연기관이 제거된 빈 공간에 파워트레인(배터리모듈+인버터)을 설치하는 방식으로 제작됐기 때문에 탑 설치가 용이해 활용성이 뛰어나다. 대학 캠퍼스는 물론 도심 공원, 지하 주차시설 등 시설물 사용이 잦은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으며, 미니멀한 크기로 좁은 골목길에서도 기동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국내 전기상용차 시장 초기부터 꾸준히 전기상용차를 개발해 온 파워프라자는 자사 전기화물차를 보다 더 많은 지역 사회에서 원활히 보급하기 위해 차량 운행 교육은 물론, 평생 무상 AS라는 혜택을 제공해 차량 관리의 부담을 덜고 있다.


또한 전기자동차 컨버전(전기차 구조변경) 기술의 선도 기업으로서 이미 2007년부터 전기화물차를 개발해 상용화하고, 0.5톤 라보 전기화물차 모델(2014)에 이어 1톤 카고 모델(2020), 그리고 올해 더블캡 전기차를 출시하는 등 고객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전기차 라인업을 구성해 지속 가능한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한 노력을 이어갈 예정이다.


◇ 주요 공공기관 및 기업·단체 전기화물차 보급 사례


△공주시청 △서울강북구새마을회 △울산광역시 중구청 △강남구청(양재천 관리) △관악구청 공원녹지과(공원 관리) △서울농수산식품공사(화물 운송·관리) △용산가족공원(공원 조경 관리) △서울숲공원(미화업무 지원) △낙산공원(공원 관리) △성남시청(하천 보행도로 관리) △강릉시청(시립수목원 관리) △부안읍 주민복지회 △김천시청(공원 조경 관리) △서울시설공단(주차 관리) △강북구 새마을회 △괴산시설사업소(화물 운송·관리) △양주시시설관리공단(현수막·시설 관리) △경북 팔공산 휴양림(산림 조경 관리) △힐리언스 리조트(시설물·조경 관리) △제주도 가파리 어촌계(어민 지원) △하나은행 인재개발원(시설·조경 관리) △강원대학교(연구 지원 업무) △광주과학기술원(시설 관리용) △사천시 선구동 행정복지센터 △오산시청(도로과) △월미공원사업소 △울산대공원 △울산문수경기장 △울산시설공단(종합운동장) △강북아리수정수센터 △월미공원 △중부공원여가센터 △서울시설공단(청계천관리처) △청주상수도본부 △청주시청공원녹지과 △인천시종합건설본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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