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피루스, 중소기업·기관에 PDF 뷰어·비식별화 SaaS 6개월 무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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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전자문서 및 데이터 기술 전문 기업 이파피루스(대표 김정희)가 중소기업 및 기관을 대상으로 PDF 뷰어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무료 지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50인 이상 100인 이하 기업 및 기관 한정으로 준비됐다. 신청하면 이파피루스 대표 제품인 PDF 스트리밍 뷰어 ‘스트림닥스(StreamDocs)’를 클라우드 기반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형태로 6개월간 무료 이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서비스에서도 기존 설치형 솔루션 제품과 같은 수준의 서비스 품질과 성능을 보장하며, 문서 열람 시 민감 정보만 보이지 않게 가릴 수 있는 비식별화 모듈 ‘블랙마킹(Blackmarking)’도 함께 제공된다.


이파피루스 전략기획실 김정아 부사장은 “대기업이나 주요 공공기관의 경우 전자문서 시스템이 보편화됐으나, 가격 장벽과 설치 및 관리에 대한 부담 때문에 전자문서 시스템의 기본이 되는 문서 뷰어조차 도입하기 어려워하는 기업도 많다. 비용 절감을 위해 궁여지책으로 저품질 뷰어를 이용하는 기업도 상당수”라며 “중소기업 및 소규모 기관도 가격 부담 없이 고품질 문서 뷰어를 이용하고 문서 업무 시스템을 보다 손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돕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밝혔다.


‘스트림닥스’는 파일 다운로드나 뷰어 설치 없이 웹브라우저에서 PDF 문서를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제품으로, 대용량 문서를 열람할 때도 사용자가 원하는 특정 페이지만 1초 이내에 빠르게 불러오는 초고속 스트리밍 방식이 특징이다. 높은 열람 품질과 안정성, 간결한 사용자 인터페이스(UI)와 다양하고 편리한 부가 기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2022년 조달청 디지털서비스몰에서만 1351대를 판매하며 PDF 뷰어 부문 1위를 차지했으며, 공공기관 외에도 대기업·중견기업 등을 포함해 국내에만 1000개사 이상의 고객사를 보유하고 있다.


함께 제공되는 비식별화 모듈 ‘블랙마킹’ 또한 독보적인 성능을 자랑한다. 기존 비식별화 방식은 지정한 문자열이나 영역을 가림 처리한 후에도 원래대로 복구할 수 있는 반면, ‘블랙마킹’은 가려진 영역의 원 데이터 자체를 완전히 삭제해 유출 위험을 원천 차단한다.


PDF 뷰어 ‘스트림닥스’와 비식별화 모듈 ‘블랙마킹’ SaaS 6개월 무료 체험은 이파피루스 홈페이지 내 ‘제품문의’ 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서비스 도입 및 시스템 구성은 신청 기업·기관이 직접 진행하는 방식이며, 원격 기술지원 요청 시 별도 요금이 발생한다. 신청 기간은 8월 17일부터 9월 15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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