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SSIA, 대한민국 산업의 DX 위한 임베디드AI 기술 개발 및 확산 활동 지원 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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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이하 KESSIA, 회장 지창건)는 4월 6일(목) 서울 엘타워에서 ‘제21회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 총회를 개최했다. 


KESSIA는 임베디드 업계의 신규 비즈니스 모델 창출과 상생 협력을 통한 임베디드 산업 활성화를 목표로 설립된 민간 협회다. 한컴인텔리전스 지창건 대표가 회장을 맡고 MDS테크, FA리눅스, KMS테크놀로지, 하이버스, 비트컴퓨터, 인텔코리아, 오케스트로 등 임베디드SW 기업 및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KESSIA에서는 이날 △2022년 사업 실적 보고 및 결산(안) △2023년 운영계획과 예산(안) △신규 회원 서비스 소개 △기타 산업계 발전 방향에 대한 토의를 진행했다.


이번 정기 총회에서는 기업의 기술 보호를 위해 협회 고문 변호사인 법무법인 소울 노형래 변호사가 ‘영업 비밀 및 전직 금지에 대한 법률적 해석 및 이슈’를 주제로 법률 특강을 진행했다.


지창건 회장은 ‘주요 산업 내 임베디드 기술 적용 확대 현황과 기술 도입의 중요성’에 대한 언급과 함께 임베디드SW의 중요성이 확대되고 있음을 강조하며 “각종 산업에서의 인공지능(AI) 기술이 접목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을 위해서는 에지 AI(Edge AI) 기술의 발전이 필요한 시기이며, 에지 AI 컴퓨팅의 근간인 임베디드 기술의 발전 및 확산을 통해 다양한 산업의 차세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가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창건 회장은 임베디드 산업의 발전과 단합을 위해 코로나로 위축됐던 회원사 간 연계 활동을 확대하고, 상생할 수 있는 창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또 협회는 그동안 침체됐던 임베디드SW 연구 개발(R&D)을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산업 분야 및 임베디드SW 전문가들이 모이는 기획단을 구성, 임베디드 관련 기업 및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협회 사무국은 최근 다양한 산업에서 AI 융합 기술에 대한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강조되고 있는 산업용 임베디드AI 제품에 대한 적극적인 개발 및 확산을 위해 기존 임베디드SW 정의 및 분류를 개선·확대함으로써 국내 유일의 임베디드SW 단체의 역할을 굳건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회원 가입은 임베디드소프트웨어시스템산업협회 사무국을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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