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요꼬가와전기, 임직원 단체 헌혈 실시… 생명나눔 헌혈 문화 확산 위해 뜻 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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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한국요꼬가와전기 근로자위원회는 최근 서울 영등포구 양평동 사옥의 주차장 내 헌혈 버스에서 임직원을 대상으로 헌혈 운동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임직원들은 안정적인 혈액 수급을 돕기 위해 하루 동안 자율적으로 헌혈에 동참했다.


이번 단체 헌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국내의 혈액 수급 위기를 극복하고자 마련됐다. 실제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3월 20일 현재 국내 혈액 보유현황은 적정 보유량 5일에 못 미치는 4.6일에 불과했다. 혈액 보유량이 적정량을 밑돌면 의료기관이 필요로 하는 만큼의 혈액 공급이 불가능해 긴급상황에 대한 대처가 어려워지고, 재난이나 대형사고 등 국가 위기 상황이 발생할 경우 심각한 혈액 부족 사태를 초래할 수 있다.


한국요꼬가와전기 근로위원회 황광준 차장은 “약 3년간의 코로나19 여파로 응급 및 수술 환자에게 필요한 혈액이 매우 부족한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근로위원회에서 헌혈 행사를 추진했다”며 “개인 헌혈도 중요하지만 단체 헌혈이 혈액 보유량을 늘리는 데 큰 도움이 된다고 하니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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