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 스마트하이브, 신제품 스마트 양봉 센서 자동 가온장치 및 사양급수장치 선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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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대성 스마트하이브, 신제품 스마트 양봉 센서 자동 가온장치 및 사양급수장치 선보여

권경욱 기자 0   0

양봉을 편하게 도와주는 스마트 양봉 시스템인 대성 스마트하이브 ‘양봉 스마트 센서(자동 가온장치, 자동 사양급수장치)’가 출시됐다. 


대성 스마트하이브 양봉 스마트 센서는 사계절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자동 가온장치’와 ‘자동 사양급수장치’로 구성돼 꿀벌의 생육 환경을 꾸준히 관찰, 유지하며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전자 제어를 통한 벌통 내부 환경 설정, 스마트폰 앱을 통한 급수 설정(급수기 호환) 등 수십~수백 개에 달하는 벌통 속 꿀벌 생육 환경의 통합 관리가 가능한 스마트 양봉제품이다.


대성 스마트하이브 양봉 스마트 센서를 이용하면 가온 기능 및 벌통 내 공기 순환, 입구 제어, 먹이 등의 기능을 양봉 상황에 맞게 쓸 수 있다. 해당 제품은 번거로웠던 온도 조절, 사양을 편리하게 해 양봉인들의 시름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대성은 양봉을 혁신적 방식으로 도와줄 다양한 제품군을 보유하고 있다.


올 11월 대한민국 발명특허대전을 통해 한국여성발명협회장상을 받은 제품 ‘말벌포획기’는 간편한 설치와 유인액을 사용하지 않아 생태계에 무해한 방식으로 말벌을 포획할 수 있는 제품이다. 2023년 상반기 인디고고, 킥스타터 등 북미 시장 진출을 위한 해외 크라우드펀딩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자동탈봉기’는 벌통에서 벌집을 인출, 벌을 안전하게 털어내고 외부 적재 기능까지 탑재된 휴대용 양봉 로봇이다. 80세 노인도 한 손으로 들 수 있을 정도로 무게를 크게 줄이고, 가벼운 소재로 만들어져 야외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플라스마 오존 저장고’는 살균·소독·악취 제거 효과를 크게 높인 친환경 기술 제품으로, 양봉 과정에서 오염된 물체를 저장고 내부에 보관해 세균·바이러스·유해 물질을 살균 소독 작업을 통해 세균 제거 및 살충 작용에 효과적인 도움을 준다.


해당 제품은 동작하면서 악취 제거, 공기 정화 등 균일한 효과를 꾸준히 낼 수 있어 양봉 농가뿐만 아니라 축산 농가(돈사, 계사, 우사, 비료 퇴비장) 등 여러 방면에서 살균 소독 및 악취 제거 용도로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한편 대성은 2023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소비자 가전 전시회)에서 신제품 양봉 스마트 센서를 비롯해 주요 품목인 말벌포획기, 자동탈봉기, 플라스마 오존 악취 제거 소독 장치를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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