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스크립트, 노트 앱 ‘네보’ 업데이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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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마이스크립트, 노트 앱 ‘네보’ 업데이트 실시

권경욱 기자 0   0

마이스크립트가 디지털 노트 앱 ‘네보’에 개인 맞춤화 기능을 새롭게 업데이트했다고 29일 밝혔다. 


노트 필기에는 개인의 취향이 고스란히 묻어난다. 이는 회사에서 전문적인 내용의 업무를 정리할 때도 마찬가지다. 이에 마이스크립트는 보다 나은 경험의 노트 필기를 제공하기 위해 자유도 높은 다양한 설정을 업데이트했다.


◇ 개인별 맞춤화 페이지 만들기


사용자는 이번에 네보가 업데이트한 개인별 맞춤화 페이지 만들기를 통해 앱 내의 필기 페이지를 노트와 문서로 나눠 생성할 수 있다. 기존의 자유형식 페이지가 노트로 변경됐고, 일반 페이지는 문서로 그 명칭이 바뀌었다.


각 페이지는 이름 변경을 통해 사용자가 직관적으로 그 기능을 유추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캔버스에 글과 그림을 같이 필기하고, 브레인스토밍을 하며 자유롭게 창작하고 싶은 사용자는 노트를 사용하면 되며, 붙여 넣은 페이지에 직접 필기하고, 수학 기호와 텍스트를 깔끔하게 변환·정리하고 싶다면 문서를 사용하면 된다.


◇ 눈이 편한 다크 모드 추가


네보는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많은 사용자가 원하던 다크 모드도 지원한다. 사용자는 다크 모드를 통해 조도가 낮은 환경에서도 네보를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마이스크립트는 사용자 눈의 피로감을 줄이기 위해 개발 과정에서 광범위한 색상을 조합하며 다크 모드를 개발했다.


또한 다크 모드 기능 추가와 더불어 페이지 배경도 업데이트했다. 노트와 문서 배경에 색을 입힐 수 있으며, 각 배경에서도 다크 모드를 사용할 수 있다. 사용자는 다양한 배경 색을 사용해 노트를 분류할 수 있다.


◇ 새로운 펜 툴 추가


네보는 사용자가 필기하거나 그림을 그릴 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종류의 펜 툴도 새롭게 추가했다. 사용자는 펠트와 만년필, 브러시 펜 툴을 용도에 맞춰 골라 사용할 수 있으며, 펜 두께도 설정할 수 있다.


새로운 펜 툴은 사용자의 손글씨를 자연스럽게 화면에 전달해주며, 이렇게 작성한 필기도 네보의 필기 인식 시스템을 통해 텍스트로 변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네보는 전용 용어나 줄임말, 브랜드 이름 등 잘 알려지지 않은 용어를 네보 사전에 쉽게 추가할 수 있도록 업데이트했다. 단어를 선택하면 뜨는 메뉴 창에서 ‘용어’ 배우기 버튼을 누르면 사전에 해당 단어를 추가할 수 있다.


마이스크립트 네보 담당자는 “네보의 새로운 개인 맞춤화 기능을 통해 자신만의 특별한 노트를 간단히 만들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사용자들이 네보를 더욱 생산적이고 창의적으로 사용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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