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타워즈, Game-Fi 특화된 스테이킹 서비스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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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리얼리탈(대표 이정표)의 블록체인 Game-Fi 프로젝트인 ‘레타워즈(Reta Wars)’가 새로운 수익공유형 스테이킹 시스템을 선보이고 10월 3일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스테이킹은 본인이 가진 디지털자산을 예치함으로써 해당 블록체인에서 새로운 블록을 생성하는 트랜잭션 검증 작업에 참가하고 그 보상으로 디지털자산을 지급받는 일종의 예치금 시스템을 의미한다.


레타워즈가 공개한 새로운 스테이킹 시스템은 일반적인 예치금 운용 개념을 넘어, Game-Fi 생태계의 거래 수수료를 분배한다. 레타워즈의 거버넌스 토큰인 RETA를 예치하면, 생태계에서 발생하는 모든 거래 수수료의 절반이 스테이킹 참가자에게 영구적으로 분배되는 것이다.


레타워즈는 두 국가 중 하나를 선택하고 끝없는 전쟁에서 더 많은 보상을 얻기 위해 대립하는 전략적 Game-Fi다. 플레이어가 보유한 NFT 영웅을 건물에 배치하면 다양한 자원을 생산하는데, 그것을 어떻게 사용하는지에 따라 다양한 방법으로 게임 내 토큰을 획득할 수 있다.


이러한 게임 플레이 과정에서 자원과 NFT 등을 교환하거나, 판매하기 위한 거래가 빈번하게 일어나는데, 이 거래 수수료의 절반이 스테이킹 참가자에게 분배된다. 생태계에서 발생하는 사업적 수익이 홀더들에게 환원되는 것이다.


대부분의 Game-Fi가 고유의 디지털자산으로 운영되므로 자체적인 스테이킹 서비스를 시작하는 일은 기존에도 많이 있었지만, 이처럼 생태계 수수료 수익을 사용자에게 재분배하는 개념의 스테이킹은 전례를 찾기 어렵다는 것이 리얼리탈 측의 설명이다.


그 밖에도 스테이킹 참가자에게는 생태계 내의 거래 및 환전에서 발생하는 수수료를 인하하는 등 Game-Fi 플레이에 특화된 혜택이 제공된다. 스테이킹 참가자는 단순한 크립토 투자자의 위치가 아닌, 이 생태계의 기여자로 간주돼 Game-Fi 플레이에서 더 나은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리얼리탈 담당자는 새 스테이킹 시스템에 대해 “크립토 생태계에서 가장 중요한 성장 동력은 홀더 커뮤니티, 즉 실제 플레이어들의 신뢰에 의해 만들어진다. Reta Wars의 성장을 믿는 홀더 커뮤니티를 존중하고, 그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회사의 수익을 재분배하는 방법으로 스테이킹 시스템을 고안했다”고 밝혔다.


또한 “일정 기간 한정된 블록으로 운영되는 스테이킹과 달리, 이 생태계에서 발생하는 모든 거래 수익의 일부를 영구적으로 나눠 가짐으로써 생태계의 성장과 함께 팀과 홀더 커뮤니티가 동반 성장하는 Game-Fi의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레타워즈는 최근 일본 최대의 블록체인 길드인 YGG Japan과 함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세계 3대 게임 행사 중 하나인 도쿄게임쇼 2022에서 게임을 소개하기도 했다. 두 번에 걸친 프리세일에서 모든 NFT가 매진돼 그 기대를 입증한 레타워즈는 9월 26일부터 7일간의 오픈 프로모션을 거친 뒤 10월 3일부터 공식 게임 론칭과 함께 거버넌스 토큰 RETA의 스테이킹 서비스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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