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레인, 신규사업 물적 분할… 2개 자회사 설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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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터프라이즈 | 기가레인, 신규사업 물적 분할… 2개 자회사 설립 발표

권경욱 기자 0   0

기가레인(대표 구황섭)이 물적 분할을 통해 ‘멤스티에스(MEMS TS)’(가칭)와 ‘엠에이디(MAD Semiconductor)’(가칭) 등 신설 법인(100% 자회사) 2개를 출범시킨다. 

 

기가레인은 각 사업부문별 독립성, 전문성 및 효율성 제고와 신규 사업의 조기 사업화 및 기존사업의 재무구조 개선, 수익성 극대화를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FPD 테스트솔루션 사업부문을 전담할 ‘멤스티에스’와 GaN RF PA 사업을 전담할 ‘엠에이디’ 모두 이번 물적분할을 통해 신규 투자유치 및 전략적 제휴의 용이성을 확보함으로써 시장진입시기의 단축이 전망된다.

 

기가레인은 기존사업인 RF Passive, 반도체공정장비, 프로브카드 등의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에 더해 신규경영진 영입을 병행한다고 밝혔다. 신규 경영진은 글로벌 고객 영업력 및 턴어라운드에 전문성을 보유한 인사로서 매출을 확대하고 비효율적 사업에 대한 구조개혁에 박차를 가하여 이익 극대화를 달성할 것이라 밝혔다.

 

기가레인은 본 회사 분할 및 경영진 영입을 통해 분할 전 회사가 노출되어 있던 사업적·재무적 하방 리스크를 제거하고 존속회사와 신설회사 각각의 기업가치 극대화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밝혔다.

 

회사분할은 3월 31일에 있을 정기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5월 1일 마무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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