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동 프릭스, CrazyWin 꺾고 EACC Summer 2022 챔피언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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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대한민국 대표팀 광동 프릭스(Kwangdong Freecs, KDF)가 한국과 중국, 태국, 베트남 등 4개국에서 온 12개 팀 중 우승을 차지하며 EACC Summer 2022 챔피언에 등극했다. 광동 프릭스는 챔피언이라는 타이틀 외에 3만5000달러의 상금도 획득했다. 


광동 프릭스(Kwangdong Freecs)는 EACC Summer 2022의 마지막 날 그랜드 파이널에서 놀라운 경기를 보여줬다. 같은 한국 팀인 대전 하나 시티즌(Daejeon Hana CitizenFootball Club)에 패했음에도 불구하고, 광동 프릭스는 베트남 대표 Tony Tonyy와 DIH Esports를 꺾고 그랜드 파이널 진출권을 얻었다.


결승전에서 광동 프릭스는 라이벌인 한국의 CrazyWin과 맞붙었는데, CrazyWin은 대전 하나 시티즌을 3-2, ProGamer를 3-1로 승리하고 올라온 강호였다.


CrazyWin이 1차전에서 승리하며 초반 리드를 잡았으나, 이후 광동 프릭스가 2연승으로 빠르게 따라잡았다. 2차전에서 광동 프릭스 최호석 선수는 페널티박스 안에서 Gianluca Caprari 선수의 클러치 골로 동점을 만들었다.


3차전에서는 광동 프릭스 정성민 선수가 승부차기로 승리하며 스릴 넘치는 승부의 주인공이 됐다. 승부차기에서 정성민 선수는 CrazyWin 김관형 선수의 느린 땅볼 슛을 성공적으로 막아내며 최종 스코어 6-5로 3차전 승리를 거뒀다.


4차전에서 CrazyWin이 동점을 만든 후, 시리즈의 마지막 경기는 광동 프릭스 정성민과 CrazyWin 김관형 선수의 재대결로 치러졌다.


연장전에서 정성민 선수는 Karim Benzema로 드리블 기술을 펼쳤다. 광동 프릭스의 스타인 그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수비수를 제치자마자, 바로 때린 슈팅이 득점에 성공하며 94분에 1-0으로 앞서게 됐다. 김관형 선수가 동점을 위해 분전했으나 경기는 그대로 종료됐고, 광동 프릭스가 3-2로 시리즈를 우승하며 그들의 첫 번째 타이틀인 EACC Summer 2022 타이틀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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