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이노카, 상신브레이크 주관 정부 과제 참여
이노카(대표 김광희)는 상신브레이크(대표 김효일/박세종)가 주관연구 기관으로 진행하는 전기자율상용차에 적용 가능한 사이버 보안과 기능 안전이 적용된 상용차용 전자 제어 제동 및 비상대응 시스템 개발 컨소시엄에 공동연구 기관으로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과제는 상용차 전자 제어 제동 시스템 무결성 확보를 위한 사이버 보안 및 기능 안전 대응 개발, 교통사고 발생 시 신속한 인명 구조를 위한 비상대응 시스템 연계 개발을 목표로 2024년까지 사이버 보안 및 기능 안전 적용 시스템 설계 및 검증 환경 구축, 프로토타입 개발 및 벤치마킹 평가, 시제품 개발, 성능 실증을 위한 실차 평가 등을 수행하는 과제이다.
황정규 상신브레이크 수석(주관연구 책임)은 “이번 과제는 지역혁신성장사업으로 총 4개 기관으로 구성돼 진행하게 되며, 상신브레이크는 주관연구기관으로 당사가 보유한 우수한 자동차 제동 분야 기술과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사이버 보안 및 기능 안전 기술을 적용한 상용차용 전자 제어 제동시스템을 개발한다. 특히 교통사고 긴급통보체계와 연동되는 시스템으로 개발하게 돼 기술 자립화를 통한 국산화 및 수출 효과 파급력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유원 이노카 부사장(공동연구 책임)은 “이노카의 교통사고 긴급통보체계 기술을 바탕으로 상신브레이크가 주관하는 연구개발 컨소시엄에 참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과제를 통해 상용차용 전자 제어 제동 시스템과 연동이 가능하고 NG e-Call 표준 기반의 긴급통보장치 기능을 갖는 비상대응 시스템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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