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자이 ‘인텔 파트너 얼라이언스’ 골드 멤버 선정, 인텔과 파트너십 강화

홈 > 최신뉴스 > 업계동향
업계동향

IT | 에너자이 ‘인텔 파트너 얼라이언스’ 골드 멤버 선정, 인텔과 파트너십 강화

권경욱 기자 0   0

에지(Edge) AI 솔루션 기업 에너자이가 ‘인텔 파트너 얼라이언스’ 골드 멤버로 선정됐다. 


에너자이는 지난해 12월 ‘인텔 AI 빌더 프로그램’에 선정에 이어 이번 골드 멤버 선정으로 인텔과 파트너십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에너자이는 인공지능 기술을 모바일 및 IoT 에지 디바이스(Edge Device)에서 독립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에지(Edge) AI 솔루션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스타트업 회사다.


에너자이는 세계적인 수준의 인공지능 모델 경량화 기술과 Low-level 최적화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전통적인 AI에서 발생하는 지연 시간, 운영 비용, 프라이버시 등의 한계를 보완하고, 제한된 환경의 에지 디바이스(Edge Device)에도 고성능 AI 모델을 구동할 수 있다.


인텔 파트너 얼라이언스(Intel Partner Alliance)는 인공지능(AI),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서비스형 장치(DaaS), 사물인터넷(IoT)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인텔의 파트너 생태계다. 파트너로 선정된 기업들은 인텔 글로벌 마켓플레이스 입점, 고급 교육 수강, 프로모션 지원을 비롯해 요구 사항에 부합하는 독점적 비즈니스 구축 기회를 얻을 수 있다.


각 파트너들은 얼라이언스 기여도를 기반으로 다시 멤버(Member), 골드(Gold), 티타늄(Titanium)의 3단계 멤버십 등급으로 구분되며 상위 등급에 오를수록 인텔로부터 더 많은 혜택과 비즈니스 옵션을 제공받는다.


골드 멤버는 엄격한 기준에 따라 선발되며, 이번에 초기 스타트업인 에너자이가 선정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에너자이 담당자는 인텔과 함께 Xeon® CPU에 최신식 3D(State-of-the-art 3D) 손 제스처 인식 모델을 경량화 및 최적화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모델 정확도의 손실없이 메모리는 약 18.3배 감소, 추론 속도는 최대 8.5배 가속화 성공하는 성과를 낸 것이 유효했던 것 같다고 밝혔다.


골드 멤버는 일반 멤버 혜택 외에도 리드 생성 도구, 특별 초대, 24시간 이내 고객 지원 등을 지원하는 인텔 솔루션 마켓플레이스 상점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에너자이는 그동안 인텔을 비롯한 여러 글로벌 IT 기업들과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해왔다. 지난해 5월 Microsoft 스타트업 프로그램에 선발된 것을 시작으로, 삼성전자 C-Lab Outside, 인텔 AI Builder 프로그램, SK True Innovation 프로그램에 선정돼 기술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았으며, 이들 모두와 긍정적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 블루프레임(https://www.bluefra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

0 Comments
많이 본 뉴스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