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인식 인공지능 디바이스 ‘누구’, 전국 400개 하이마트로 판매처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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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 음성인식 인공지능 디바이스 ‘누구’, 전국 400개 하이마트로 판매처 확대

권경욱 기자 1   0

SK텔레콤은 음성인식 인공지능 디바이스 ‘누구’의 판매처를 전국 400개 하이마트로 확대했다고 밝혔다.

 

‘누구’는 친구, 연인, 가족, 비서 등 고객이 원하는 누구라도 될 수 있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전용 기기에 대화하듯 말하면 고도화된 음성인식 기술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바를 파악해 수행하는 서비스다. 

 

‘누구’를 이용해 멜론(음악 감상), 스마트홈(가전기기 제어), B tv(IPTV 제어), T맵(교통 정보), 위키(백과사전 검색), 일정 알림, 알람/ 타이머, 날씨 정보, 뉴스 브리핑과 같은 서비스를 이용 가능하며 SK텔레콤은 고객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누구’는 지난해 9월 1일 출시 이후, 월 1만대 이상 판매되고 있으며 스마트폰과 스마트워치 다음으로 판매량이 높다. 기존 시장에 존재하지 않던 신개념 서비스가 대중들에게 호응을 얻은 것이다. 

 

한편 ‘누구’ 구입을 원하는 고객은 가까운 하이마트에서 ‘누구’를 체험하고 구입할 수 있으며 SK텔레콤은 11번가와 자사 온라인 쇼핑몰인 ‘T월드 다이렉트’, 주요 대리점 등에서 판매하던 ‘누구’의 판매처를 확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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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12 마린 2017.02.24 23:03  
광고나 예능 프로그램에도 간혹 누구가 보이던데 인기가 있나보네요. 음성으로 명령하고 등등 나름 재미는 있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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