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마, 히말라야 이노베이션 랩 출범 1주년 맞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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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철도와 프로세스 산업의 안전 자동화 솔루션 공급기업인 히마 그룹(이하 히마)의 히말라야 이노베이션 랩이 출범 1주년을 맞이했다고 밝혔다. 


히마는 출범 1주년을 맞아 인력 충원 등 히말라야 이노베이션 랩(이하 히말라야)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2021년 초 히마는 기발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프로젝트에 집중적으로 착수하기 위해 히말라야 이노베이션 랩을 설립했다.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후, 히마는 이노베이션 랩 팀을 확장하기 위한 다음 단계를 밟고자 한다.


히말라야를 통해 히마는 혁신을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에 투자하고 있다. 자동화 연구실 덕분에 히마 그룹 전체에서 혁신이라는 주제가 새롭게 부각됐고, 본사에서 아직 개발 중인 혁신 제품, 고객과 공동으로 추진하는 비즈니스 모델 및 변혁 프로젝트 등에 중점을 두고 있다.


히말라야 이노베이션 랩은 만하임의 테일러 지역 그린 비즈니스 파크에서 다른 혁신 기업들에 둘러싸여 있다. 이노베이션 랩 연구팀은 세심하게 설계된 창의적이고 영감을 주는 공간에서 최적의 근무 환경의 이점을 누리고 있다. 이렇듯 혁신 프로젝트를 구현할 수 있는 첨단 시설은 여러 종류의 협업에도 큰 도움이 된다.


히마의 스테픈 필립 전무 이사는 “긍정적인 결과를 내보인 시작이 랩을 설립한 히마의 선택이 옳았다는 것을 증명한다. 주주들도 이를 지지하며 사내 인큐베이터를 만들어 혁신 강화와 새로운 비즈니스 영역을 개척하고 있다”고 말했다.


‘Exploration Rocks (탐험의 바위)’라는 히말라야의 슬로건은 새로운 조직 유닛의 핵심을 잘 설명한다. 히말라야 이노베이션 랩에서는 혁신적인 아이디어들은 짧은 시간 내에 강조되고 평가된다. 그 후 최고의 아이디어들만 남아 적극적으로 추진된다. 히마는 그 결과 자사 직원뿐만 아니라 고객, 다른 혁신 기업들까지도 이 방법에 영향을 받아 6주에서 8주 동안 새로운 아이디어를 개발 및 평가해 최첨단 방식과 개념을 채택하는 구조화된 프로세스를 모방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히마의 최고 경영자인 외르크 드 라 모테는 “불과 800명의 직원들이 있는 가족 소유의 독립 기업으로서, 자사만의 독자적인 이노베이션 랩을 갖는다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그러나 랩의 성공이 히마가 걸어온 길이 맞았다는 것을 입증했고, 랩을 통해 혁신 속도가 더욱 빠르게 증가했다”고 말했다.


출범 후 일 년 사이 히말라야 팀은 기민하게 확장 혁신 네트워크를 세우고 10개 이상의 혁신 디지털 솔루션의 평가를 마쳤다. 그 솔루션 중 일부는 이미 실행 단계에 있다. 이러한 프로젝트 중 둘은 디지털 연결 비즈니스 모델로, 히마가 더 깊은 탐구를 원하는 영역이다.


이런 성공적인 결과와 증가하는 수요를 바탕으로, 히말라야 이노베이션 랩은 연구팀에 혁신 매니저와 안전 엔지니어, 프로젝트 매니저, 다수의 실습생을 충원할 계획이다.


이노베이션 랩의 책임자인 크누트 하버칸트는 “히마는 직원들, 고객, 잠재 유저, 리서치 파트너, 그리고 스타트업과 함께 수많은 프로젝트를 완수한 것이 매우 자랑스럽다. 히마의 파이프라인이 현재 잘 갖춰져 있지만, 그래도 새로운 아이디어는 언제나 환영하며, 필요하다면 지원을 제공할 준비도 돼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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