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클라우드,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 기업 ‘오피스 플러그인’과 국내 시장 공략

오피스 플러그인의 국내 유일 총판 이글루클라우드는 2022년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 공급 기업으로 선정된 오피스 플러그인과 함께 국내 시장 공략을 적극적으로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사업으로, 수요 기업으로 선정 시 오피스 플러그인 도입에 활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200만원 한도에서 7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오피스 플러그인은 누적 사용자 13만명이 이용하는 서비스 소프트웨어(SaaS)형 아웃룩 애드인 솔루션이다. 아웃룩은 제공하지 않는 대용량 파일 전송, 개별 발송 및 매크로 발송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하며 이메일 업무 생산성 향상을 위한 필수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글루클라우드는 비대면 서비스 바우처뿐 아니라,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 공급 기업으로도 동시 선정된 오피스 플러그인을 통해 2022년 국내 기업 영업 기회 창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진행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바우처 사업은 전국 중소기업 업무 환경의 디지털 전환을 위해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 컨설팅 및 전환 이용료를 지원한다. 사업 수요 기업으로 선정되면 오피스 플러그인의 이용 요금 8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이글루클라우드는 오피스 플러그인뿐만 아니라, 전자 계약 솔루션 글로싸인과 이메일 마이그레이션 솔루션 코드투 등을 다양한 채널로 고객사에 제공하는 IT 솔루션 유통 전문 기업으로 총판 사업을 확장해 나가고 있다.

이글루클라우드 최유나 대표는 “아직도 국내 다수 중소기업이 아웃룩이 제공하는 기본 기능만을 활용해 이메일 업무를 불편하게 처리하고 있다”며 “이번 정부 지원 사업을 통해 오피스플러그인을 구독, 업무 능률의 극적인 향상을 경험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