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HDR 제작 워크 플로우 확대를 위한 솔루션 제공

홈 > 최신뉴스 > 업계동향 > 디지털카메라
업계동향

디지털카메라 | 소니, HDR 제작 워크 플로우 확대를 위한 솔루션 제공

권경욱 기자 1   0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ps.sony.co.kr)는 증가하는 HDR 컨텐츠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방송용 제품의 HDR 기능을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방송용 라이브 카메라, 레코딩 서버, 모니터 및 캠코더에 이르는 다양한 전문가용 제품군에서 HD HDR 방송을 지원할 예정이며, 제품의 소프트웨어 및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한 HDR 워크 플로우 지원 계획도 포함된다.

 

 

UHD HDR 및 HD HDR 생방송


소니는 영화 및 TV 드라마 영역과 라이브 방송에서 UHD HDR 제작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발표를 통해 HD 생방송에서도 HD HDR 동시 제작이 가능한 워크 플로우와 시스템을 선보였다.

 

라이브 방송을 위한 중계용 UHD 카메라인 HDC-4300과 4K 슈퍼 슬로우 모션 촬영이 가능한 UHD 초고속 카메라인 HDC-4800은 UHD HDR 영상을 제작하기 위한 감마 커브인 S-Log3와 UHD의 새로운 넓은 색 영역인 BT.2020을 모두 지원하여 넓은 다이내믹 레인지와 색 영역 확보가 가능해진다. 


또한 새로운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HD HDR 기능이 추가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기존 HD 라이브 카메라의 신호를 UHD 신호로 변환하면서 HDR을 적용할 수 있는 HKCU-2040 프로세서보드를 새롭게 출시하여, 기존 HD 제작자들이 UHD 방송 제작을 위해 추가적으로 필요한 투자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HDC-4800]


[HKCU-2040]

 

 

즉각적인 HDR 제작 지원


소니의 PXW-FS5와 PXW-Z150은 UHD 컨텐츠 제작에 빈번히 활용되고 있는 UHD 프로페셔널 핸드-헬드 캠코더로, 이번에 진행될 새로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직접적인 HDR 촬영이 가능해질 예정이다. 또한 방송 HDR 표준 규격 중 하나인 HLG (Hybrid Log Gamma) HDR 커브를 카메라 메뉴에 추가하여 직관적인 UHD HDR 촬영을 구현하게 된다.



[PXW-Z150]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 관계자는 ”보유하고 있는 전문가용 4K 카메라 기종을 그대로 활용하면서 간단한 편집만으로도 4K HDR 콘텐츠를 그대로 송출할 수 있다”며 “이번 HDR 제작 워크플로우 확대를 통해 기존 영상 제작 프로덕션은 물론 온라인 미디어 등의 1인 제작 환경에서도 더욱 손쉽게 HDR 콘텐츠 제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HDC-4300/4800의 시스템 업그레이드는 2017년 상반기 중 지원 될 예정이며, PXW-FS5와 PXW-Z150의 HDR 촬영 지원 기능은 2017년 7월 펌 웨어 업데이트로 진행 될 예정이다. 

 

※ 소비자 문의 : 1588-7313 

 

ⓒ 블루프레임(https://www.bluefra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 , , , , ,

1 Comments
12 마린 2017.03.29 22:03  
촬영을 위한 다양한 영상 장비군요. 전문가용이라서 일반 사용자는 사용해보기도 힘든 제품들이네요.
많이 본 뉴스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