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아하, 중소기업 최초 글로벌 인증 전문기관 넴코 CTF 파트너십 체결
에듀테크 전문회사 아하(www.i-aha.com)가 자사 임직원과 세계 굴지의 국제인증 전문회사 노르웨이 넴코(www.nemko.com)의 페르베 회장, CFO 악사, 넴코아시아 최영범 대표, 넴코코리아(www.nemko.com/ko) 양승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5월 13일 넴코 CTF (Customers Testing Faciliies)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CTF는 넴코의 엄격한 심사기준을 통과한 기업이 보유한 테스트 설비를 활용해 넴코의 입회하에 자체적으로 IEC 62368-1에서 요구하는 안정성 테스트를 진행하고 검사 결과를 넴코에서 리뷰 후 인증서를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아하는 이번 인증으로 IECEE 홈페이지(https://www.iecee.org)에 CTF 기관으로 등록될 예정이다. 이는 한국 중소기업, 그리고 세계 전자칠판 업계에서는 최초(CTF 기업 리스트: https://www.iecee.org/members/ctfs, 한국 기업 목록은 기업 리스트에서 ‘KOREA’로 검색)다. 현재 한국에서 CTF 파트너로 지정된 기업은 57개로 삼성 계열사, LG 계열사 등 모두 대기업과 중견기업이다.
아하는 ‘IEC 62368-1 Standards in Scope’로 등록될 예정이며, 전기안전시험(Safety Testing)에서 전자칠판 제품군 규격(IEC 62368-1)을 시험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추게 된다.
아하는 이번 CTF지정을 계기로 회사 보유 장비와 전문 인력을 활용, 국제 표준규격을 준용한 테스트를 수시로 진행 할 수 있게 돼 제품의 설계 단계부터 부적합 요인을 제거하고 인증 기간 단축과 국제공인기관 수준의 테스트 역량을 확보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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