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릭 PLM, 가트너 ‘2025 식음료 산업 PLM 시장 가이드’의 대표 소프트웨어 파트너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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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센트릭 PLM, 가트너 ‘2025 식음료 산업 PLM 시장 가이드’의 대표 소프트웨어 파트너로 선정

권경욱 기자 0   0

센트릭 소프트웨어(Centric Software®)는 자사의 식음료(F&B) 산업용 ‘센트릭 PLM(Centric PLM™)’ 솔루션이 가트너(Gartner)의 ‘2025 식음료 산업 PLM 시장 가이드’에서 대표 소프트웨어 파트너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센트릭 소프트웨어는 식음료, 식료품 및 다양한 리테일 분야의 소비재 기업들이 디지털 전환 목표를 달성하도록 돕는 혁신적인 엔터프라이즈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 솔루션은 제품 기획, 개발, 포뮬레이션, 소싱, 규제 준수, 구매, 제조, 패키징, 마케팅 및 판매 전 과정을 아우르며,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한다.


가트너는 전 세계 수천 개 기업에 실행 가능한 인사이트를 제공하는 글로벌 기술 연구 및 컨설팅의 선도 기업이다.


PLM 시스템은 모든 산업군에 동일하게 적용되지 않으며, 특히 식음료와 같은 소비재(FMCG) 산업은 기존 PLM 시스템으로는 충족하기 어려운 특수한 요구사항이 있다. 이 산업의 필수 요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민첩한 대응, 빠른 제품 출시, 인증 및 규제 준수 사항 추적이 필수적이다.


가트너는 식음료 제조업체들이 PLM의 다양한 요소를 관리하기 위해 여러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을 병행해 사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해당 보고서에서는 식음료 산업용 PLM에 반드시 포함돼야 할 주요 기능으로 다음과 같은 항목을 제시했다.


- 사양 및 포뮬러 관리

- 수정 및 접근 권한 제어

- 라이프사이클 업무 프로세스 및 변경 관리

- 원료 데이터 관리

- 원료 검색 및 선택

- 라벨 정보 관리

- 공급업체 협업


센트릭 PLM은 이러한 핵심 기능을 지원할 뿐만 아니라 다음과 같은 고급 기능도 제공한다.


- 패키징 및 영양 성분 라벨링

- 자동화된 업무 프로세스

- 실시간 협업을 위한 벤더 포털

- AI 기반 포뮬러 매칭 및 최소 비용 포뮬레이션(LCF)

- 다국어·다국가 규제 준수 및 라벨링 기능

- 제품 생애주기 전반에 걸친 디지털 데이터 연결

- ERP(전사적 자원 관리), LIMS(실험실 정보 관리 시스템), MES(제조 실행 시스템) 등 엔터프라이즈 시스템과의 원활한 통합


이러한 기능을 통해 기업은 출시 기간을 단축하고, 제품 및 패키징 개발을 효율화하며, 빠른 투자 수익(ROI)을 달성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급변하는 규제나 신규 관세 부과와 같은 불확실한 환경에서도 기업은 지역별 규제 준수 및 인증 사항을 추적하고, 여러 국가의 가격 책정, 영양 성분 라벨, 원료 목록에 대해 다양한 언어로 시뮬레이션(‘what-if’ 시나리오)을 수행할 수 있다.


식음료 산업용 센트릭 PLM을 통해 브랜드와 제조업체는 모든 제품 데이터를 통합 관리할 수 있는 디지털 플랫폼을 갖추게 되며, 협업을 중앙화하고 팀 전반에 실시간 가시성을 제공해 오류를 줄이고 개발 속도를 높일 수 있다.


센트릭 소프트웨어의 CEO 크리스 그로브스(Chris Groves)는 “가트너 시장 가이드에 이름을 올리게 돼 영광”이라고 강조하며 “식음료 산업용 센트릭 PLM은 제품의 복잡성과 다양한 규제 환경에 대응하고, AI와 디지털 전환을 바탕으로 제품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브랜드와 제조업체를 위해 설계된 맞춤형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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