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씨앤아이, 크기는 줄이고 실용성 높인 프렉탈디자인 디파인 7 컴팩트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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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 서린씨앤아이, 크기는 줄이고 실용성 높인 프렉탈디자인 디파인 7 컴팩트 출시

권경욱 기자 0   0

컴퓨터 관련 주요 부품 수입 유통 전문 업체 서린씨앤아이(대표: 전덕규 www.seorincni.co.kr)가 프렉탈디자인(Fractal Design, www.fractal-design.com)의 디파인(DEFINE) 7 시리즈의 파생 모델인 디파인 7 컴팩트(Compact)를 정식 출시했다. 


디파인 7 시리즈는 앞서 솔리드 타입 모델 4종, 강화유리 모델 5종을 비롯해 크기를 키운 파생 모델 XL 시리즈 3종까지 총 12개 종류의 모델을 출시한 바 있다. 뒤이어 출시된 디파인 7 컴팩트는 색상 구분 없이 블랙 베이스에 솔리드 모델 1종, 강화유리 모델 2종으로 나뉘어 총 3종을 이루며, 강화유리는 틴팅(Tinting) 정도에 따라 투과율이 높은 라이트(Light) 모델과 짙은 틴팅이 들어간 다크(Dark) 모델로 다시 나뉘어진다.


디파인 7 컴팩트는 원형이 되는 디파인 7 시리즈의 내부 구성 및 외형 등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 교체가 가능한 벤틸레이션(VENTILATION) 타입의 상단 패널 제공, 라디에이터나 쿨링 팬 설치가 용이하도록 전용 브라켓을 제공하는 점 등이 동일하며, 디파인 7 시리즈부터 새롭게 적용된 원터치 패널 개폐 방식 역시 동일하게 적용되어 사이드 패널 및 상단 패널, 전면 패널 등을 손쉽게 여닫을 수 있다.


디파인 7 컴팩트는 저소음의 대명사인 디파인 시리즈답게 산업용 등급의 소음 차단 패드를 적극적으로 활용하였다. 이 차음재는 전면과 측면, 상단 패널에 장착되어 있어 정숙한 시스템 환경을 보조해 준다.


디파인 7 컴팩트는 내부 실용성에도 많은 신경을 기울였다. 디파인 7 시리즈 대비 작아진 크기 만큼 확장성에 있어 어느 정도의 한계치는 있지만, 최대한 시스템 빌드에 따른 제약이 크지 않도록 적응형 레이아웃 설계를 적용, 일반 공랭은 물론 커스텀 수랭 빌드 시에도 최적의 내부 공간 효율을 발휘할 수 있도록 내부 변경을 지원한다. 일례로 전면에 라디에이터 또는 추가 쿨링 팬 설치를 위해 하단 인레이 제거가 가능하며, SSD 또는 HDD 와 같은 저장장치의 장착 옵션을 다양하게 제공한 점이 그것이다. 


이 밖에도 디파인 7 컴팩트는 최대 4개의 2.5" SSD, 2개의 3.5" HDD 장착을 위한 전용 브라켓을 제공하며, 상단 최대 240mm 라디에이터 또는 120 / 140mm 쿨링팬을 2개까지, 전면에는 최대 360mm 라디에이터 또는 120mm 쿨링팬 3개 또는 140mm 쿨링팬 2개의 장착 공간을 제공하며, 선정리를 위한 밸크로 케이블 가이드도 내부에 구비되어 있다. I/O 포트에는 최신 USB 3.1 C타입과 USB 2.0, 3.0 각각 2개씩, 오디오, 리셋, 전원 버튼 등을 상단 패널 전면에 배치해 전체적인 디자인을 해치지 않는 깔끔한 외형을 완성한다. 


디파인 시리즈는 메쉬파이(Meshify) 시리즈와 함께 프렉탈디자인의 간판 라인업으로 넘버링을 넘어 *(1~7) 다양한 파생 라인업까지 갖춘 명실상부한 간판 제품이다. 가장 최신 모델이었던 R6C 시리즈에 이어 선보여지며, '디파인 시리즈의 완성형' 이라고 평가받고 있는 디파인 7 시리즈의 파생 모델인 만큼 디파인 7 컴팩트는 작지만 많은 실용성을 담고 있는 제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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