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론 저스틴 선, 생명과학 지원하여 블록체인 선한 영향력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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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트론 저스틴 선, 생명과학 지원하여 블록체인 선한 영향력 확대

권경욱 기자 0   0

분산형 블록체인 기반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 트론(TRON)의 창립자 저스틴 선(Justin Sun)이 인간 수명 연장과 항노화 연구를 위한 생명과학 경연대회 기금 조성에 51,000달러를 기부했다.  


올해 초 비타 다오(VitaDAO), 포어사이트 연구소, 므두셀라 재단, 라이프스팬에 의해 조성된 론제버티 프라이즈는 인간의 수명 연장과 노화 관련 질병의 치유를 목표로 하는 경연대회로, 기존의 과학 연구 기금과 달리 과소평가되고 간과될 수 있는 수명 연장 연구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데 중점적으로 지원한다. 론제버티 프라이즈는 현재까지 총 상금은 30만 달러가 넘으며 6800명이 넘는 지지자를 보유하고 있다. 


트론의 창립자 저스틴 선은 “론제버티 프라이즈 기금 조성과 그 의미를 지지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인간은 지금껏 극도로 어려운 문제들을 해결해 왔다. 생명은 이 우주에서 가장 소중한 것이며, 평균 수명을 연장하는 것은 세상을 우리의 상상 너머의 세계로 바꿔줄 것이다. 스마트한 연구원들을 모아 인간의 수명 연장에 대한 더 많은 발견을 기대한다.” 고 말했다. 


론제버티 프라이즈 기금 공식 사이트에 따르면, 저스틴 선의 이번 기부금액은 현재 받은 기부금 중 두 번째로 큰 액수이며, 첫 번째는 또 다른 블록체인 리더인 "V신" 비탈릭 부테린 (Vitalik Buterin)이다. 비탈릭은 앞서 이 기금에 13만 달러를 기부했다. 저스틴 선과 비탈릭 등의 수명 연장 과학에 대한 관심이 산업에 시범 역할을 할 것이며 더 많은 블록체인 기업가와 Web3 애호가들이 참여하여 공동으로 인류 생명과학 탐색을 추진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저스틴 선은 트론을 이끌고 블록체인과 가상자산을 이용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바꾸고, 향후 블록체인을 기존의 금융기관처럼 기능하도록 하는 데 관심을 두고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트론은 기술적 이점과 국제화 및 규정 준수를 활용해 세계적인 영향력을 넓혀 나가고 있다. 


트론은 이미 도미니카공화국 정부의 인증을 받은 ‘국가 블록체인’ 인프라로 지정됐으며, 도미니카의 자연유산과 관광 명소를 국제적으로 홍보하기 위한 블록체인 기반 팬 토큰인 도미니카코인(DMC) 발행 승인을 받았다. 


이에 대해 도미니카 루즈벨트 스케릿 총리는 “개방적이고 비용 효율이 높은 트론 블록체인 인프라의 특성은 향후 도미니카 같은 군소 도서 개발도상국이 세계 경제에 통합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몇년간 트론의 국제화 과정이 나날이 빨라지고 있다. 발행된 TRX도 여러 국가의 주류 기구와 거래소에서 지속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글로벌 영향력을 지속적으로 넓혀가고 있다. 최근, 트론은 이번 ‘바이낸스 CMC 톱 10 동일 가중치 지수(Equal-Weighted Index)’에 포함됐다. 세계에서 가장 많이 거래되는 암호화 디지털 자산 거래소 바이낸스 CMC 톱 10 동일 가중치 지수는 CMC의 시가총액 상위 10개 가상자산의 성과를 추적하기 위해 지난 10월 17일 도입됐다. 사용자는 이를 이용해 가상자산의 가치를 쉽게 찾아볼 수 있으며 올해 11월부터는 바이낸스 CMC 톱 10 동일 가중치 지수에서 가상자산을 자동 투자 방식으로 정기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올해 일본, 멕시코, 캐나다 등 주요 다국적 거래소에도 TRX가 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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