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산업진흥원-펜벤처스, 해외 스타트업 데모데이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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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0   0

펜벤처스 코리아(대표 송명수)가 해외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나이파 X 펜벤처스 데모데이(NIPA X PEN Ventures DEMODAY)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나이파 X 펜벤처스 데모데이(이하 데모데이)는 국내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해외 스타트업이 사업을 무사히 끌어나갈 수 있도록 국내 기업, 기관과의 투자나 교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중소벤처기업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펜벤처스 주최로 10월 31일 One IFC에서 열렸다.


나이파와 펜벤처스는 올해 5월부터 BM 고도화 컨설팅, IR 컨설팅, 특화멘토링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해 스타트업 기업들의 도약에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펜벤처스가 현재 보육 중인 기업은 △Akila(프랑스, 디지털 트윈 플랫폼) △MotionsCloud(독일, AI 기반 검사기술/인슈어테크) △Dayta AI(홍콩, AI로 통한 데이터 수집 및 분석) △Ignitabull(캐나다, 디지털 인프라 플랫폼) △Aptero(프랑스, 웹 기반 메타버스) △Kwema(미국, 웨어러블 스마트 배지) △Bolt Carbon AG(스위스, 탄소저장 블록체인 NFT) △HK Decoman Technology Limited(홍콩, 원스톱 O2O 리노베이션 플랫폼) △Augment Therapeutics(미국, 제약회사) △Castomize(싱가포르, 4D 프린팅 깁스) 등 10개 NIPA 입주 기업이다.


NIPA 입주기업 10개 팀은 이번 행사에서 2개 그룹으로 나눠 IR 발표를 진행했으며, 프로그램에 참가한 투자 심사역 8명은 각 기업의 발표가 끝난 이후 피드백과 질의응답을 진행하며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 이어진 네트워킹 시간에는 비교적 자유롭게 행사 참여자들 간 교류를 하는 시간을 가졌다.


펜벤처스 송명수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서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해외 스타트업들이 안정적으로 성장하는 기반이 마련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이와 같은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타트업 소속 행사 참가자는 “우수한 기업들이 한데 모인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뻤고, 우리 기업이 앞으로 나아가는 데 있어서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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