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자산운용, 사모투자 시장의 벤치마킹 애널리틱스 업체로 버기스 선정

사모투자 시장의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 공급업계를 선도하는 버기스(Burgiss)가 한국 최대 자산 운용사인 신한자산운용(Shinhan Asset Management)이 더 강력하고 유의미한 벤치마킹 분석을 개발하려는 여정을 뒷받침할 업체로 버기스를 선정했다고 9일 발표했다. 

신한자산운용은 한국의 다른 많은 자산 운용사처럼 대체 자산을 빠르게 늘리면서 더 안정적이고 비교할 수 있는 성과 데이터가 필요한 상황이다. 신한자산운용이 버기스를 선정한 건 버기스가 가장 포괄적이고 정확한 사모 자본펀드 및 모태펀드 데이터세트와 더불어 커미티드(committed) 자본이 96억달러를 웃도는 1만2000여 사모펀드의 분기별 수익률 및 현금 유동성 데이터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신한자산운용은 버기스의 귀중한 데이터를 활용해 사모펀드, 인프라, 부동산, 사모대출 등 여러 국내외 펀드 전략 전반의 펀드 셀렉션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한자산운용은 투자 결정 과정을 강화해 결과적으로 최종 고객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자산 배분 아이디어를 파악하는 용도로도 사용할 예정이다.

연규훈 신한자산운용 글로벌대체투자 총괄은 “대체 자산 배분이 늘고 고객 사이에 인기를 끌면서 올바른 투자 결정을 내리려면 편향적이지 않은 포괄적인 데이터가 중요하다”며 “버기스를 통해 어디서도 볼 수 없는 양질의 데이터를 얻어 기쁘다”고 말했다.

윈 제임스(Wyn James) 버기스 아시아 태평양 고객 담당 총괄은 “한국에서 입지를 강화하고, 신한자산운용을 버기스 커뮤니티에 영입해 기쁘다”며 “신한자산운용은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버기스의 사모투자 시장 데이터 및 애널리틱스를 알아봤다”고 말했다. 이어 “고품질 투자 관리 프로세스를 더욱 개선할 수 있도록 신한자산운용과 함께 일하고 싶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