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인협력센터, 중국 대련에서 ‘제2차 Asi@Connect 총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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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 테인협력센터, 중국 대련에서 ‘제2차 Asi@Connect 총회’ 개최

권경욱 기자 0   0

유럽-아시아 간 초고속 국제연구망(Trans-Eurasia Information Network, TEIN) 구축 및 해당 연구망을 활용한 협력 사업을 추진해온 테인협력센터(TEIN*CC, 사무총장 윤혜주)가 8월 28일(월)~9월 1일(금) 간 중국 대련 국제 금융 컨벤션 센터에서 ‘제2차 Asi@Connect 총회(Governors’ Meeting)’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지난 5년간 테인협력센터에서 추진해온 TEIN4 후속사업으로 수행되는 Asi@Connect 사업의 두 번째 회의로 사업을 통해 추진된 주요 활동사항을 사업 참여국과 공유하고 향후 활동 계획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총회에는 참여회원국 총 24개국 중 23개 국가가 참여하였으며, 각 참여국 대표는 국가별 주요 네트워크 및 활동사항 보고를 통하여 Asi@Connect 사업의 성과를 전 회원국과 공유한다. 또한 총회 기간 중 참여국과의 양자회담 등을 통해 사업 관련 협력의 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Asi@Connect 사업 참여국은 아프가니스탄, 호주, 방글라데시, 부탄, 캄보디아, 중국, 홍콩, 인도, 인도네시아, 일본, 한국, 라오스, 말레이시아, 몽골, 미얀마, 네팔, 뉴질랜드, 파키스탄, 필리핀, 싱가폴, 스리랑카, 대만, 태국, 베트남이다.


테인협력센터 윤혜주 총장은 “이번 총회는 Asi@Connect 사업 추진 기념 1주년을 앞두고 24개 회원 국가 간 네트워크망을 고도화하고 사업기반 연구활동 협력을 강화하는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공동번영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


회의 기간 동안 TEIN 네트워크 활용 연구자 및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Asi@Connect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전문가 패널토의’가 개최 될 예정이다. 


이는 한국에서 추진되는 ICT 기반 선진 연구 및 교육 활동이 동남아 개도국의 ICT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미국 지역 연구망인 TransPAC과 인프라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해 ‘테인협력센터와 인디애나대학 간 양해각서(MoU)’를 체결할 예정이다.


한편 테인협력센터는 지난 상반기 중 네트워크를 활용한 Asi@Connect 응용과제 공모를 진행하여 개도국을 대상으로 하는 ICT 엔지니어 및 국가연구·교육망 기관 행정담당자 역량개발 교육프로그램, 캠퍼스 네트워크 설계를 위한 기술 워크샵 등 총 13개 과제를 선정한 바 있다. 아울러 올 하반기에도 네트워크를 활용한 다양한 분야의 연구과제 공모가 진행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Asi@Connect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tein.as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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