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연테크, PTZ 카메라로 국정원 보안기능확인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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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카메라 | 세연테크, PTZ 카메라로 국정원 보안기능확인서 획득

권경욱 기자 0   0

세연테크는 자사 PTZ IP 카메라 모델 ‘FW9709-QNR’이 국가용 보안 요구사항 V3.0을 충족해 보안기능확인서를 2월 11일자로 최종 획득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증은 약 1년에 걸친 소프트웨어 개발을 기반으로 2025년 4월 초 사전시험을 시작해 약 10개월간 진행된 본시험을 모두 통과한 결과다. 특히 사전시험과 본시험 전반에 걸쳐 고도화된 소프트웨어 개발과 기능 검증이 요구되는 과정으로, 기술적 완성도가 핵심 평가 요소로 작용했다.


보안기능확인서는 국가정보원이 운영하는 보안적합성 검증 제도의 일환으로, 영상정보처리기기 제품군을 대상으로 TTA(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가 국가용 보안 요구사항 충족 여부를 시험·검증해 안전성이 확인된 제품에 발급하는 인증이다. 최근 군부대와 주요 보안 시설을 중심으로 해당 인증을 필수 요건으로 요구하는 사례가 증가하면서 인증의 시장 활용성과 중요성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세연테크는 IP 카메라 제품군 중에서도 기능 구현 복잡도가 가장 높은 PTZ 카메라에 대해 이번 인증을 획득했으며, 인증을 통과한 펌웨어는 자사가 공급하는 2M~12M급 카메라 제품군과 최대 4K 40배 줌 PTZ 제품 전반에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번 인증을 통해 세연테크의 제품은 단순 전시용이 아닌 NVR 제조사에서 실제 시험용 카메라로 활용 가능한 수준의 제품군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고객사들은 세연테크의 인증 기반 모듈을 활용해 다양한 제품 라인업을 구성하고, 동일성 시험을 통해 보다 수월하게 보안기능확인서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제품은 국내 SoC 기반으로 개발된 국산 제품으로, 영상보안 장비의 국산화와 공급망 안정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현재까지 보안기능확인서를 획득한 기업은 3곳에 불과하며, 국내 SI 및 제조사에 모듈과 완제품을 공급하는 기업 중 세연테크가 최초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회사 측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다수 기업의 조달 제품 등록을 적극 지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보안기능확인서의 유효기간은 5년이며, 세연테크는 고객사들이 신속하게 동일성 시험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기술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세연테크는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IP 카메라 전문 원천 개발사 중 하나로, 최근 ITS(지능형교통시스템) 분야에 최적화된 IP 카메라 모듈을 이스라엘, 대만, 인도, 미국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현재 국내 40여 개 제조사를 고객사로 두고 있으며, 개방형 AI SDK를 통해 고객사들이 직접 AI 기능을 카메라에 탑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며 AI 영상 시장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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