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빅픽처인터렉티브-브이에스파트너스, PC방 관리·무인화 연동서비스 계약 체결
e스포츠 전문기업 빅픽처인터렉티브와 PC방 무인화 솔루션 전문기업 브이에스파트너스는 18일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빅픽처인터렉티브 본사에서 PC방 관리프로그램과 무인화 솔루션의 연동서비스 계약 조인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PC방 운영 효율 혁신 위한 차세대 무인화 모델 본격 가동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는 빅픽처인터렉티브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월드클래스(World Class) PC방 관리프로그램’과 브이에스파트너스의 OUT솔루션(선택적 무인화 솔루션)을 기술적으로 연동해 PC방 운영 전반을 하나의 통합 시스템으로 제공하는 협력 모델을 본격화한다.
◇ e스포츠 노하우를 담은 PC방 관리 솔루션
빅픽처인터렉티브는 e스포츠 산업에서 축적한 운영 경험과 데이터 기반 노하우를 바탕으로 PC방 운영 환경에 최적화된 월드클래스 PC방 관리프로그램을 자체 개발·공급하고 있다.
해당 솔루션은 매장 운영 관리, 회원 및 요금 관리, 이벤트·프로모션 운영 등 PC방 점주의 실무 부담을 줄이는 기능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으며, 현재 전국 다수의 PC방에서 활용되고 있다.
◇ 국내 무인 PC방 시장을 개척한 OUT솔루션
브이에스파트너스는 2018년 6월 PC방 업계 최초로 ‘선택적 무인화 기술(Optional Unmanned Technology)’을 상용화하며 무인 PC방 솔루션 시장을 선도해왔다.
OUT솔루션은 출입 인증, 야간 무인 운영, 관제 시스템을 중심으로 점주가 매장 상황에 따라 유·무인 운영을 유연하게 선택할 수 있는 구조를 강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 실증 테스트 완료… 즉시 적용 가능한 연동서비스
양사는 이번 계약에 앞서 실제 매장 환경에서의 연동 실증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출입 관리, 고객 인증, 운영 데이터 연계 등 핵심 기능에 대한 기술 검증을 마쳤다.
이를 통해 PC방 점주들은 인건비를 포함한 고정비 부담을 줄이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보다 안정적인 매장 운영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양사는 PC방 무인화는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고 있다며, 이번 협력을 통해 PC방 운영의 현실적인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운영 모델을 제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연동서비스는 2026년부터 단계적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이며, PC방 운영 환경의 AI 디지털 전환과 무인화 고도화를 이끄는 대표적인 협업 사례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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