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솔루션, AI가 3D 매뉴얼 만들어 주는 ‘DXE Manual AI’ 출시… 제작 기간 1개월에서 1주로 단축

홈 > 최신뉴스 > 업계동향
업계동향

IT | 팀솔루션, AI가 3D 매뉴얼 만들어 주는 ‘DXE Manual AI’ 출시… 제작 기간 1개월에서 1주로 단축

권경욱 기자 0   0

디지털 트윈 전문기업 팀솔루션이 AI 기반 3D 작업 매뉴얼 제작 솔루션 ‘DXE Manual AI’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3D 매뉴얼 제작 솔루션인 ‘DXE Manual’에 AI 기술을 접목한 제품이다.


제조 현장의 핵심 노하우는 숙련자의 경험에 의존하는 경우가 많다. 부품 분리 순서나 작업 방법 등은 데이터로 정리되지 않은 암묵지로 남아 있으며, 구술이나 종이 문서, PDF만으로는 신입 사원과 해외 공장 인력에게 충분히 전달하기 어렵다. 숙련 인력의 은퇴가 이어지면서 현장 지식을 체계적으로 기록하고 전수하는 일이 중요해지고 있다. 기존에는 이러한 지식을 3D 교육 콘텐츠로 제작하는 데 건당 수백만 원이 들고, 수정할 때마다 외주 작업이 필요했다.


DXE Manual AI는 매뉴얼 제작과 수정 과정을 자동화해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기존 매뉴얼 PDF와 2D 도면을 업로드하면 AI가 3D 모델을 생성하고, 매뉴얼 단계에 맞춰 부품의 회전·분리·조립 과정을 애니메이션으로 자동 구현한다. 별도의 3D CAD 데이터가 없어도 제작할 수 있다.


수정도 대화하듯 지시하면 된다. ‘객체 회전 속도를 느리게 해줘’, ‘1번 단계 시작을 2초 늦춰줘’와 같이 문장으로 요청하면 AI가 이를 반영한다. 3D 프로그램을 다루지 못하는 현장 작업자와 교육 담당자도 직접 매뉴얼을 제작하고 수정할 수 있다.


완성한 매뉴얼에는 관련 PDF·영상·이미지를 연결할 수 있으며, 웹이나 전용 뷰어를 통한 공유와 영상 파일 내보내기도 지원한다. 보안 및 도메인 설정을 통해 사내 자료도 관리할 수 있다.


팀솔루션에 따르면 DXE Manual AI를 활용하면 설비 1대 기준 3D 매뉴얼 제작 기간을 기존 약 1개월에서 1주로 단축할 수 있다. 3D 매뉴얼을 적용한 한 국내 조선사의 선박 교육 사례에서는 현장 및 매뉴얼 학습 시간이 60% 감소하고 안전사고가 18% 줄었다.


김지인 팀솔루션 대표는 “제조 경쟁력의 상당 부분은 데이터가 아니라 숙련자의 경험 속에 있다”며 “현장에 필요한 것은 복잡한 3D 기술이 아니라 작업자가 보고 바로 따라 할 수 있는 매뉴얼”이라고 말했다. 이어 “DXE Manual AI로 현장의 암묵지를 3D 데이터로 남겨 사람이 바뀌어도 기술은 이어지는 현장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 블루프레임(https://www.bluefra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 , ,

0 Comments
맨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