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1600만 이용자 픽스AI, 차세대 애니메이션 모델 ‘Tsubaki.3’ 출시
글로벌 AI 2D 창작 플랫폼 픽스AI를 운영하는 메타노멀리 K.K.(Metanomaly K.K.)는 차세대 애니메이션 이미지 생성 모델 ‘Tsubaki.3’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모델은 한 장의 이미지를 생성하는 성능뿐 아니라 이미 만든 캐릭터를 다시 활용하고 수정해 새로운 설정과 장면, 만화로 발전시키는 ‘첫 이미지 이후의 창작 과정’을 전면적으로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약 한 달간의 얼리 액세스를 거쳐 모든 이용자에게 공개된 Tsubaki.3는 최대 3장의 이미지를 활용하는 스마트 참조와 자연어 기반 이미지 편집, 컬러 팔레트 기능을 적용했다. 다중 캐릭터와 복합 장면 표현, 만화 페이지 제작, 프롬프트 이해, 텍스트 레이아웃 등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기본 생성 역량도 함께 고도화했다.
모델의 네이티브 생성 해상도는 최대 2048×2048, 약 4MP로 확대됐다. 이전 세대 Tsubaki.2의 1024×1024와 비교하면 가로와 세로 해상도가 각각 두 배, 전체 픽셀 수는 약 네 배에 해당한다.
PixAI는 Tsubaki.3를 통해 AI 이미지 생성의 경쟁 영역을 ‘첫 번째 이미지를 얼마나 잘 만드는가’에서 ‘이미 만든 캐릭터와 아이디어를 얼마나 지속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가’로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최대 4MP 네이티브 생성… Tsubaki.2 대비 기본 모델 성능 전반 강화
Tsubaki.3는 최대 2048×2048의 네이티브 이미지 생성을 지원한다. 고해상도 생성 기반을 확대하면서 캐릭터와 의상, 소재, 배경 등 세부 요소를 보다 높은 밀도로 표현할 수 있도록 했다.
프롬프트 반영도와 복잡한 구도, 다중 캐릭터 표현, 조명 제어, 세부 묘사와 스타일 표현 범위 등 모델의 기본 생성 성능도 전반적으로 개선했다.
픽스AI는 정식 출시에 맞춰 Tsubaki.2와 Tsubaki.3에 동일한 프롬프트를 적용한 자체 비교 테스트도 공개했다. 테스트는 캐릭터 특징 유지, 텍스트 렌더링, 복잡한 구도와 다인 구성, 조명 지시 반영, 머리카락과 레이스 등 세부 표현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복잡한 장면에서는 여러 인물과 시각 요소가 동시에 등장하는 구도를, 조명 테스트에서는 빛의 방향과 강도, 수면 반사, 투영, 분위기 조명, 소재의 반사광 등 다양한 조건을 동일한 프롬프트에서 비교했다.
표현 가능한 스타일 역시 확대했다. 평면 채색과 두터운 채색, 수채화, 선화, 픽셀 아트 등 서로 다른 시각 스타일을 하나의 모델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다양한 카메라 앵글과 원근감이 포함된 장면, 전신 캐릭터, 다인 구성, 콘셉트 디자인 등으로 활용 범위를 넓혔다.
첫 번째 이미지가 끝이 아니다… 참고 이미지에서 캐릭터 창작을 이어간다
Tsubaki.3에서 가장 큰 변화는 캐릭터를 생성한 이후의 제작 과정이다.
캐릭터 중심 창작에서는 마음에 드는 첫 이미지를 얻은 뒤에도 같은 캐릭터의 표정과 의상, 포즈, 배경과 시점을 바꾸며 여러 형태의 결과물을 만들어야 하는 경우가 많다.
Tsubaki.3는 참고 이미지에 담긴 캐릭터와 구도, 스타일, 주요 시각 요소를 바탕으로 다음 결과물을 제작하는 Reference 기반 생성 기능을 강화했다.
스마트 참조에서는 최대 3장의 이미지를 활용할 수 있다. 한 장의 캐릭터 이미지에서 시작해 표정 시트와 다양한 의상 디자인, 포즈, 삼면도, 연령대별 변화 등 캐릭터 설정에 필요한 여러 결과물로 확장할 수 있다.
별도의 데이터 세트를 구성해 새로 학습시키지 않아도 한 장의 참고 이미지에서 캐릭터 확장을 시작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기존 학습형 캐릭터 제작 방식을 완전히 대체하기보다 이미 확보한 캐릭터 이미지에서 빠르게 다음 제작 단계로 넘어갈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한다.
PixAI는 이를 어떤 상황에서도 캐릭터가 완전히 동일하게 유지되는 기능으로 정의하지 않는다. 참고 이미지를 바탕으로 캐릭터의 주요 외형과 분위기를 비교적 안정적으로 다시 활용하고, 이를 새로운 설정과 장면으로 확장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다시 뽑는 대신 원하는 부분을 수정… ‘생성’에서 ‘편집’으로
Tsubaki.3는 마음에 들지 않는 요소 때문에 전체 이미지를 처음부터 반복 생성하는 대신 이미 확보한 결과를 바탕으로 필요한 부분을 수정하고 발전시키는 제작 흐름도 강화했다.
이미지를 업로드한 뒤 자연어로 어디를 수정할지, 무엇으로 바꿀지, 어떤 요소는 유지할지를 설명하는 방식으로 이미지를 편집할 수 있다.
예를 들어 캐릭터의 머리색이나 의상을 변경하면서 외형과 포즈, 배경과 조명 등 다른 요소는 최대한 유지하는 방식이다. 손동작 수정과 물체 추가·삭제, 이미지 안의 텍스트 변경 등에도 활용할 수 있다.
이미지 투 이미지(img2img)를 이용하면 스케치나 기존 이미지를 시각적 기반으로 삼아 다시 그리는 작업도 가능하다. 선화 채색과 리터치, 스타일 변환, 사실적인 이미지를 2D 애니메이션 스타일로 재구성하는 등 다양한 제작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다.
새로운 컬러 팔레트 기능은 결과물을 생성하기 전에 색상과 비율을 지정하거나 기존 이미지에서 색상 구성을 추출해 새로운 작품에 적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미리 설정된 팔레트를 선택하는 것뿐 아니라 자신만의 팔레트를 만들고 저장할 수도 있어 캐릭터와 작품의 전체적인 색감과 분위기를 보다 구체적으로 제어할 수 있다.
이를 통해 픽스AI는 AI 이미지 생성을 ‘원하는 결과가 나올 때까지 다시 생성하는 과정’에서 기존 결과를 수정하고 선택하며 다음 단계로 발전시키는 제작 과정으로 확장한다는 방침이다.
한 장의 캐릭터에서 만화 한 페이지까지… 컷 구성·대사·연출을 하나의 결과물로
만화 제작은 Tsubaki.3가 단일 이미지 생성에서 콘텐츠 제작으로 활용 범위를 넓힌 대표적인 영역이다.
Tsubaki.3는 여러 컷이 포함된 만화 페이지를 한 번에 구성할 수 있으며, 컷 분할과 말풍선, 대사, 스크린톤, 속도선, 클로즈업과 와이드 샷, 다양한 카메라 앵글, 4컷 만화 등 전통적인 만화 요소를 하나의 이미지 안에서 표현할 수 있다.
이용자가 한 페이지에서 보여주고 싶은 이야기와 장면을 텍스트 프롬프트로 설명하면 이를 바탕으로 만화형 결과물을 구성한다. 직접 만든 캐릭터 이미지를 참고 이미지로 활용해 해당 캐릭터가 등장하는 컷과 장면을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이를 통해 한 장의 캐릭터 이미지에서 설정을 발전시키고, 다른 인물과의 관계와 사건을 장면으로 구성하며, 만화 페이지와 이야기 표현으로 이어갈 수 있다.
픽스AI는 장편 웹툰의 자동 제작보다는 캐릭터 설정과 콘티, 컷 구성, 만화 페이지 제작 등 실제 스토리 개발 과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작 지원에 초점을 맞췄다.
다중 캐릭터·복잡한 구도부터 텍스트·조명까지… ‘장면’을 다루는 능력 확대
스토리형 콘텐츠를 제작하기 위해서는 개별 캐릭터뿐 아니라 캐릭터 사이의 관계와 공간 전체를 함께 구성할 수 있어야 한다.
Tsubaki.3는 여러 인물이 등장하는 장면에서 캐릭터의 특징이 서로 섞이는 현상을 줄이고, 인물별 외형과 위치, 포즈, 시선, 상호작용을 보다 명확하게 표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캐릭터끼리 접촉하거나 사물을 잡고 사용하는 등 인물과 인물, 인물과 사물 사이의 물리적 관계가 포함된 장면도 보다 세밀하게 구성할 수 있도록 했다.
조명과 카메라 연출의 제어 범위도 확대했다. 빛의 방향과 강도, 색온도, 피사계 심도, 초점 거리, 구도, 역광과 하드 라이트 등을 프롬프트에서 지정할 수 있으며, 수중 조명과 실루엣, 필름 그레인, 렌즈 플레어 등 다양한 광학·질감 표현에도 활용할 수 있다.
다국어 텍스트 렌더링도 지원한다. 영어와 일본어, 한국어, 번체 중국어 등의 텍스트를 이미지 안에 표현할 수 있으며, 글자의 위치와 위계, 방향과 표면 형태를 고려한 레이아웃 제작에 활용할 수 있다.
옷이나 곡면 위의 문자, 포스터와 타이틀 비주얼, 잡지형 레이아웃, 만화 말풍선 등 텍스트가 디자인의 일부로 포함되는 콘텐츠까지 제작 범위를 넓혔다.
완성 이미지뿐 아니라 ‘중간 과정’까지… 생성 모델에서 제작 워크플로로 확장
Tsubaki.3는 최종 이미지만 생성하는 것이 아니라 캐릭터와 콘텐츠를 개발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다양한 중간 결과물을 만드는 데도 활용할 수 있다.
선화와 그레이스케일, 플랫 컬러, 완성 이미지 등 제작 단계별 결과물을 비롯해 포즈와 캐릭터 설정 이미지, 삼면도, 조명 변화, 여러 시점의 디자인 등 캐릭터 개발 과정에 필요한 결과물을 제작할 수 있다.
텍스트 기반 이미지 생성과 참고 이미지 기반 생성, 자연어 이미지 편집 등 서로 다른 작업을 하나의 모델을 중심으로 연결해 작업마다 별도의 생성 모델을 바꾸는 과정을 줄이는 방향으로 설계됐다.
기존 Tsubaki.2에서 제공되던 커스텀 스타일과 Style Code도 지원한다.
정식 출시와 함께 크리에이터가 자신의 스타일과 제작 방식을 공유하고 다른 이용자가 이를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크리에이티브 템플릿’ 기능도 새롭게 선보인다.
픽스AI는 이를 통해 Tsubaki.3의 역할을 단일 결과물 생성에 머무르지 않고, 캐릭터를 만들고 수정하고 발전시키는 제작 워크플로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이미지에서 영상으로… ‘Tsubaki Video’ 시리즈 동시 출시
Tsubaki.3가 이미지와 만화 제작의 중심 모델이라면 함께 공개된 ‘Tsubaki Video’와 ‘Tsubaki Video Flash’는 같은 캐릭터와 장면을 움직이는 콘텐츠로 확장하는 역할을 맡는다.
Tsubaki Video 시리즈는 카메라 움직임과 시점, 공간의 깊이와 장면 구조, 인물·사물·배경 사이의 움직임을 고려한 영상 생성을 지원한다.
캐릭터 중심 영상에서는 외형과 표정의 주요 특징을 바탕으로 자연스러운 동작을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픽스AI는 이미지 생성과 영상 제작을 각각 분리된 경험으로 제공하기보다 하나의 캐릭터와 아이디어를 이미지와 만화, 영상 등 여러 콘텐츠 형식으로 계속 발전시키는 방향으로 Tsubaki 제품군을 확장한다는 전략이다.
Tsubaki Video와 Tsubaki Video Flash는 멤버십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모든 이용자가 사용할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10월 20일까지 생성 비용을 30% 할인한다.
‘더 좋은 한 장’에서 ‘첫 장 이후의 창작’으로
Tsubaki.3가 지향하는 변화는 단순히 더 높은 해상도나 더 정교한 이미지를 생성하는 데 머물지 않는다.
참고 이미지에서 이미 만든 캐릭터를 다시 활용하고, 원하는 부분을 수정하고, 새로운 의상과 표정, 설정과 장면으로 확장한 뒤 만화와 영상 등 다른 콘텐츠로 발전시키는 제작 흐름이 핵심이다.
픽스AI는 이를 ‘Reference → Edit → Develop’으로 이어지는 캐릭터 중심 창작 구조로 정의한다.
첫 번째 이미지를 얻은 뒤 매번 처음부터 새로운 결과를 찾는 대신 이미 만들어진 캐릭터와 이미지를 다음 제작 단계의 재료로 활용하면서 창작을 이어가는 방식이다.
픽스AI는 Tsubaki.3의 가장 큰 변화는 첫 번째 이미지를 만드는 순간보다 그 이후의 창작 과정에 있다며, 한 장의 참고 이미지에서 캐릭터를 다시 활용하고, 필요한 부분을 수정한 뒤 설정과 장면, 만화로 이어갈 수 있도록 모델의 제작 범위를 확장했다고 밝혔다.
이어 높은 해상도와 이미지 품질은 기본이고, 이용자가 자신의 캐릭터와 아이디어를 얼마나 오래 활용하고 다양한 콘텐츠로 발전시킬 수 있는지가 앞으로의 중요한 경쟁력이 될 것이라며, Tsubaki Video 시리즈까지 연결해 캐릭터 중심 콘텐츠 제작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정식 출시 기념 글로벌 창작 콘테스트 진행
픽스AI는 Tsubaki.3 정식 출시를 기념해 10월 20일까지 글로벌 창작 콘테스트도 진행한다.
스타일과 테마 제한 없이 Tsubaki.3를 활용한 작품으로 참가할 수 있으며, 픽스AI 플랫폼과 공식 X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수상자에게는 픽스AI 크레딧과 아마존 기프트카드 등이 제공된다.
픽스AI는 콘테스트를 통해 참고 이미지 기반 캐릭터 확장과 이미지 편집, 만화 페이지 제작, 다중 캐릭터와 복합 장면 구성 등 Tsubaki.3의 기능이 실제 크리에이터의 작품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를 글로벌 커뮤니티와 공유할 계획이다.
픽스AI 소개
픽스AI(PixAI)는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애니메이션·일러스트 등 2D 창작을 지원하는 글로벌 AI 창작 플랫폼이다.
2022년 10월 서비스 시작 이후 전 세계 1600만 명 이상의 등록 사용자를 확보했으며, 한국과 북미, 대만 등 창작 문화가 활발한 지역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용자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
픽스AI는 애니메이션·2D 이미지 생성에 특화된 자체 Tsubaki 모델 시리즈를 비롯해 자연어 대화를 기반으로 이미지와 만화를 제작할 수 있는 AI 창작 에이전트 ‘Mio.2’, 자연어 기반 이미지 편집 모델 ‘PixAI Edit Pro(v1.0)’, 이미지·영상·텍스트·오디오와 생성·편집 단계를 연결하는 노드 기반 통합형 AI 창작 워크스페이스 ‘PixAI Studio’ 등을 제공하고 있다.
픽스AI는 ‘상상력에 생명을 불어넣는다(Imagination, made real)’를 슬로건으로 누구나 자신의 아이디어를 시각화하고 이를 캐릭터와 이야기, 다양한 콘텐츠로 발전시킬 수 있는 AI 창작 환경을 구축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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