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 ASAM Regional Meeting South Korea 2025, 아이브이에이치-한국도로교통공단 공동 개최로 제주에서 성황리 마무리
지난 11월 27~28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ASAM Regional Meeting South Korea 2025’가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글로벌 자동화 및 측정 시스템 표준화 단체 ASAM(Association for Standardization of Automation and Measuring Systems)이 주최하고 아이브이에이치(iVH)와 한국도로교통공단이 공동 주관한 본 행사에는 국내외 자동차 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기술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모빌리티 표준화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행사는 ‘글로벌 표준의 지역적 관점과 한국의 역할’을 주제로, △테스트 자동화 및 검증 △CI/CD 파이프라인 내 ASAM 표준 적용 △소프트웨어 정의 차량(SDV) 및 AI 기반 자율주행 △E2E 데이터 흐름과 지능형 시스템 등 미래 모빌리티 핵심 이슈를 심도 있게 다뤘다.
특히 현대자동차, 한국도로교통공단, Toshiba, Sony 등 국내외 주요 기업과 기관이 발표자로 참여해 실제 개발 사례와 최신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 한국도로교통공단은 ASAM OpenX를 활용한 도로교통법 기반 자율주행 시나리오 생성 사례를 발표하며, 국내 자율주행 기술 발전과 표준화에 기여하는 역할을 강조했다.
· iVH는 SSP 기반 가상 차량 개발, SDV/AI 데이터셋 구축, ASAM OpenDRIVE 국내 표준화 활동 등 한국의 기술 리더십을 강조했다.
또한 ASAM OpenX(OSI, OpenDRIVE, OpenSCENARIO 등) 표준을 활용한 시뮬레이션, 검증, 데이터 관리, 협업 생태계 구축 방안이 집중 논의됐으며,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 가능한 다양한 솔루션과 오픈소스 생태계, 디지털 트윈, V2X 통합 시뮬레이션 등 최신 트렌드가 소개됐다.
행사를 주관한 iVH의 강대오 대표는 “iVH는 2023년 국내 첫 ASAM Regional Meeting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이후 지역 미팅을 정례화하고 국내 연구 그룹을 결성해 표준화 활동에 힘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ASAM의 공식 파트너로서 자동차 산업의 글로벌 표준화와 미래 모빌리티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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