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린씨앤아이, 어페이서 M.2 SSD AS2280P4X와 AS2280Q4X 국내 출시

컴퓨터 관련 주요 부품 수입 유통 전문 업체 서린씨앤아이(대표: 전덕규 www.seorincni.co.kr)가 메모리/스토리지 전문 브랜드 어페이서(Apacer)의 M.2 SSD AS2280P4X와 AS2280Q4X를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이번 라인업은 데스크톱과 노트북의 M.2 2280 슬롯을 겨냥한 메인스트림 NVMe 스토리지로 일상 사용부터 게이밍/크리에이티브 작업까지 폭넓은 업그레이드 수요를 겨냥한다. 

AS2280P4X는 호환성을 중시한 메인스트림 포지션으로, 기존 SATA SSD나 HDD 환경에서 체감 성능 향상을 노리는 업그레이드 수요에 적합하다. 얇은 폼팩터와 발열/전력 효율을 고려한 설계를 바탕으로 울트라북 등 슬림 노트북과 표준형 데스크톱에서 안정적인 일상 사용을 지향한다. 운영체제 드라이브, 사무/학습용 PC, 소규모 크리에이티브 작업 등 범용 활용에 어울린다. 

AS2280Q4X는 고성능 플랫폼을 겨냥한 상위 모델로, 대용량 게임 설치/로딩, 4K 수준의 영상 편집과 대용량 에셋 처리 등 고부하 워크로드에서의 응답성과 지속 성능을 목표로 한다. 컨트롤러/낸드 발열 특성을 고려한 열 설계와 전력 관리 기능을 통해 미들/하이엔드 데스크톱, 최신 노트북 등에서 안정적인 쓰로틀링 제어를 지향한다. 

두 모델의 핵심 차이는 목표 플랫폼과 성능 포지셔닝이다. AS2280P4X는 폭넓은 호환성과 효율 중심의 메인스트림 업그레이드용, AS2280Q4X는 최신 고성능 플랫폼을 전제로 한 하이퍼포먼스용으로 기획됐다. 두 제품군 모두 M.2 2280 폼팩터와 NVMe 인터페이스 기반의 고속 데이터 전송을 지원한다. 

서린씨앤아이는 어페이서 DDR5 메모리(NOΧ 시리즈)와 함께 SSD 제품군까지 공급 범위를 넓혀 국내 사용자의 조립/업그레이드 환경에 맞춘 메모리–스토리지 통합 포트폴리오를 구축했다. 기업/교육 현장 등 대량 배포 환경을 고려해 일관된 펌웨어 정책과 국내 A/S 연계를 지향한다. 

국내 유통과 사후지원은 서린씨앤아이가 담당한다. 품질 보증은 3년 워런티를 적용하며, 제품 단종 시 보증기간은 만료된다. 단, 서린씨앤아이는 국내/해외 제조사에 재고가 있는 제품에 한해 남은 보증기간 내 추가 보증 서비스를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