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솔루션, 사람을 지키는 이동식 화재 진압 카트 ‘워터가드’로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하는 전기차·내연차 화재 대응의 새로운 해법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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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 비에이치솔루션, 사람을 지키는 이동식 화재 진압 카트 ‘워터가드’로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하는 전기차·내연차 화재 대응의 새로운 해법 제시

권경욱 기자 0   0

비에이치솔루션(대표 유현주)이 이동식 화재 진압 카트 ‘워터가드(WATERGUAD)’를 개발·출시했다.


최근 지하 주차장에서 발생한 전기차 및 내연기관 차량 화재가 대형 피해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 전기차 및 내연기관 차량 화재는 폭발 위험과 유독가스 확산으로 인해 초기 진압이 어렵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전기차 화재 대응용 하부 주수관창이나 질식소화포는 전문 소방관 전용 장비로, 일반 건물관리자나 민간소방대원이 사용하기에는 전기차 하부 배터리에서 발생하는 화염과 폭발 위험으로 인해 초기 대응이 사실상 불가능했다.


비에이치솔루션이 개발한 워터가드는 이러한 한계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된 이동식 화재진압장치로, 전기차, 내연차 등 지하주차장에서 발생하는 모든 차량 화재에 신속하고 안전한 초기 진압이 가능하게 한다.


상부의 듀얼 소화관창에서 분사되는 소화수는 내연차 화재 진압은 물론 전기차 화재에는 인접 차량관 화재 전이 방지 및 제연효과를 통해 일정 부분 질식소화포 대체 역할도 수행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특히 안전가드의 경우 화염과 폭발로부터 신체를 보호할 수 있어 진압자의 대응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보다 적극적인 진압을 가능하게 해 초기 진압 성공률을 높일 수 있는 강점이 있다.


자립식 구조로 진압자 없이도 장시간 무인 방수가 가능해 유독가스와 폭발 위험성이 존재하는 화재 현장에서 대피와 진압이 동시에 가능하고, 카트형 구조로 복잡한 현장에서도 신속하게 이동해 사용할 수 있다.


하부 주수관창의 각도 변경으로 고층부 및 장거리 분사도 가능해 다양한 화재 유형에 사용할 수 있다. 후면부에는 화재 진압에 필요한 물품(마스크·장갑)을 수납할 수 있는 공간도 제공한다.


비에이치솔루션 유현주 대표는 “워터가드는 기존 전문가용 소방 장비의 위험성을 줄이면서도 민간 현장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개발된 장비”라며 “소방대원 도착 전까지 안전하게 초기 진압이 가능한 장비로, 지하주차장 화재 대응의 패러다임을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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