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신형 맥북 프로와 맥북 에어는 10월, 스카이레이크 기반 13.3인치와 15.4인치 출시

애플 (Apple)이 다음달 10월 신형 맥북 프로 (MacBook Pro)와 맥북 에어 (MacBook Air)를 출시할 것이라는 소식이다.

그에 따르면 애플은 새로운 맥북 시리즈를 10월 출시 예정이며 등장하는 제품군은 맥북 프로 라인업에 13.3인치와 15.4인치 2종, 11.6인치 맥북 에어는 제외되고 대신 13.3인치 맥북 에어가 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11.6인치 맥북 에어가 등장하지 않는 것은 기존 12.9인치 아이패드 프로 (iPad Pro) 라인업과의 경쟁을 피하기 위한 것으로 예상했다.

프로세서는 인텔이 최근 저전력 모바일 프로세서 카비레이크 (Kaby Lake)를 공개했으나 스카이레이크 (Skylake)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

신형 맥북 프로 라인업에는 새로운 OLED 터치패드 (터치 키보드 기능 키), USB Type-C, 터치 ID 지문인식 센서 제공, 바디는 가벼워지고 얇아지며 더 향상된 키보드 경험을 이용할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