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최상위 내장 그래픽 아이리스 프로, 다음 세대에서는 제외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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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경욱 기자 1   0

인텔은 CPU에 내장 그래픽 (iGPU)를 통합하면서 프로세서 성능과 함께 내장 그래픽의 성능과 지원을 확대하고 있으며 점차 보급형 외장 그래픽 수준으로 성능을 끌어올리고 있는데 최상위 내장 그래픽으로 알려진 아이리스 프로 (Iris Pro)가 다음 세대에서는 제외될 수도 있다는 소식이다.

 

그에 따르면 인텔은 2013년부터 하스웰 (Haswell) 프로세서를 소개하며 내장 그래픽에도 등급을 나누었고 HD Graphics와 별개로 고급형은 아이리스 (Iris), 그 중 최상위 내장 그래픽은 아이리스 프로로 명명했는데 아이리스 프로가 더 이상 제공되지 않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고 전했다.

 

아이리스 프로는 인텔 내장 GPU 중에서 최상위급으로 GT3e 또는 GT4e로 불리고 웬만한 보급형 그래픽카드 수준의 성능을 내주었으나 128MB eDRAM 탑재 등으로 비용이 크게 상승해 일부 고성능 모바일 프로세서나 브로드웰 (Broadwell) 데스크탑 프로세서 코어 i7 5775C (GT3e)와 코어 i5 5675C, 애플 모바일 제품군 등에 적용해 찾아보기 쉽지 않았다.

 

인텔은 제조 비용과 사용 등을 이유로 이텔은 아이리스 프로를 다음 세대 내장 그래픽 라인업에서 제외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스카이레이크 (Skylake) 라인업에서는 GT4e 코어를 이용한 제품이 등장하지 않고 있는 것도 앞으로의 제품군에서 아이리스 프로 그래픽을 찾아보기 어렵다는 것을 예상할 수 있는 대목이다.

 

한편 인텔은 2017년 상반기 데스크탑용 카비레이크 (Kaby Lake), 2018에 14nm 공정 커피 레이크 (Coffee Lake) 프로세서를 출시 예정이며 최대 6코어를 적용할 것이라는 소식도 전해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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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Comments
5 오리진 2016.09.24 00:18  
브로드웰 데스크탑과 기존 모바일 고성능 제품 일부에 아이리스 프로가 보였는데 스카이레이로 와서는 안보이더니 이런 소식도 나왔네요. 과연 더 이상 안나올지 아니면 내장 그래픽을 더 발전시키는 방향이 될 것인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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