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아이폰 7 32GB 제조원가는 224.8달러, 동급 아이폰 6S 대비 최대 20% 상승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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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Apple)은 아이폰 7 (iPhone 7)과 아이폰 7 플러스 (iPhone 7 Plus)를 출시한 가운데 아이폰 7의 제조원가가 공개됐다. 

 

소식을 전한 사이트에 따르면 아이폰 7 32GB 버전을 기준으로 제조원가는 224.8달러 ($224.8)로 아이폰 6S (iPhone 6S) 대비 36.89달러 ($36.89) 이상이 인상되어 전체적으로 최대 20% 정도 상승되었다고 전했다.

 

IHS가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디스플레이는 43달러 ($43)로 가장 비싼 부품 파트에 속했으며 Baseband, Intel Edition은 33.90달러 ($33.90), A10 퓨전 (Fusion) 프로세서는 26.90달러 ($26.90), 전면 7백만 + 1200만 후면 카메라 모듈은 19.90달러 ($19.90), 터치 칩과 다른 컴포넌트는 16.90달러 ($16.90), 알루미늄 바디 18.20달러 ($18.20), 32GB + 2GB RAM 16.40달러 ($16.40)로 소개됐다.

 

전체 컴포넌트 비용이 최대 219.8달러 ($219.8)이고 폭스콘 (Foxconn) 조립 비용 5달러 ($5)가 더해져 아이폰 7 32GB 버전은 224.8달러 ($224.8)가 나온다.

 

이렇게 나온 아이폰 7 32GB 버전의 가격은 동급 아이폰 6S (iPhone 6S) 대비 36.89달러 ($36.89) 이상으로 20% 가량 비용이 증가했다.

 

실제 사용자가 구입하는 리테일 가격은 제조원가에 애플의 마진이나 A/S, 유통이나 운송 등 부대 비용이 모두 포함되므로 이보다 높아지는데 애플은 아이폰 7 32GB를 649달러 ($649, 70만원 초반)에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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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Comments
4 핫스 2016.09.21 15:55  
이렇게 부품마다 가격보니 색다르네여,  부품중 가장 비싼 부품은 디스플레이군요.
5 오리진 2016.09.22 00:17  
제조원가로만 보면 소비자가 구입하는 가격과 차이가 있지만 여러 과정을 거치다보니 어쩔 수 없는 것 같습니다. 다만 적절한 수준의 가격을 형성하기도 쉽지 않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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