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사업 다각화, 비주얼 프로세싱 칩 개발사 Movidius 합병

홈 > 최신뉴스 > 단신 > IT
단신

IT | 인텔의 사업 다각화, 비주얼 프로세싱 칩 개발사 Movidius 합병

권경욱 기자 1   0

인텔이 비주얼 프로세싱 칩 개발사로 알려진 모디비우스 (Movidius) 합병을 공식 발표했다.


이번 합병은 인텔의 사업 다각화 일환에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으며 리얼센스 (RealSense)를 인수한 인텔은 모비디우스 합병을 통해 자사의 리얼센스 3D 카메라 기술을 발전시키고 가상화 VR 장비와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IoT)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시너지가 기대된다.

 

인텔이 합병한 모비디우스는 비주얼 프로세서 칩 개발사로 모바일 장치에서 PC 수준의 이미지 프로세싱을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출시한 12 FPGA 코어를 내장한 Myrid 2 칩셋은 이미지 시그널 프로세서와 하드웨어 가속기, 효율은 20배 향상, 소비전력은 500mW, 작은 칩 면적으로 모바일 장치에 사용하기 적합했다. 


구글 (Google)의 프로젝트 탱고 (Project Tango) 폰에도 모비디우스의 1세대 비주얼 프로세서 칩이 사용되어 센서 피드백 데이터와 이미지를 그리는 자료를 다룰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 블루프레임(https://www.bluefra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 , , , , , , , , ,

1 Comments
5 오리진 2016.09.07 17:20  
인텔도 PC 시장이 하향세니 돈이 되는 모바일이나 인공지능, 드론, 가상현실, 파운드리 등 다양한 분야로 이동하고 있네요.
많이 본 뉴스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