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중국 시장에서 지난해 점유율 3위에서 올해 2분기 5위로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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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기관인 Strategy Analytics의 중국 스마트폰 시장 출하량과 점유율에 대한 보고서가 공개됐다.

 

애플 (Apple)은 중국 시장에서 지난해 3위를 기록했으나 올해 2분기에는 5위로 내려가고 중국 자체 브랜드 제품군이 강세를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주 애플은 지난 분기 실적 발표에서 중국에서는 33%가 하락했다고 밝혔고 하락의 원인으로 아이폰 (iPhone) 판매 감소를 들었다. 


올해 2분기 애플은 지난해 9백 7십만 대에서 7백 3십만대로 출하량이 하락했다. 올해 3월 애플은 아이폰 SE (iPhone SE)를 투입했지만 새로운 아이폰이 많은 중국 사용자에게 어필하지 못했다. 그결과 중국내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9.7%에서 올해 2분기에는 6.7%로 하락했다.


애플이 중국 내수 시장에서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한 가운데 화웨이 (Huawei)는 지난해 1천 6백 6십만대에서 올해 2분기 1천 9백 1십만대로 증가했고 시장 점유율도 17.5%로 올라섰다. OPPO, Vivo는 1천 5백 2십만대와 1천 3백만대로 2배 가까이 출하량이 증가, 시장 점유율도 13.9%와 11.9% 기록, 샤오미 (Xiaomi)는 지난해 1천 9백 5십만대에서 1천 2백 8십만대로 출하량 하락, 점유율도 6.9% 하락한 11.7%를 기록했다.


중국 시장은 전세계 모바일 폰 출하량의 1/3을 차지할 정도로 큰 규모의 시장이라는 점에서 애플의 이와 같은 실적 하락은 타격이 클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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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Comments
1 나는성윤 2016.08.01 14:04  
너무 비싼게 문제인듯 합니다
2 qccssaz 2016.08.01 16:48  
와.. 애플은 근데 우리나라에서 as도 그렇고., 독도 도 그렇고 안좋은 인식이 박혀서 있어서 저는 안쓰지만.
중국까지 ㄷㄷ
4 핫스 2016.08.03 15:06  
어제 노트7 공개댐 지림 노트 7 만세 삼성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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