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갤럭시 노트 7, 화소 대신 성능 개선한 OIS 지원 1200만 화소 카메라 탑재 예상

삼성전자는 차세대 갤럭시 노트 7 (Galaxy Note 7)을 올해 하반기 공개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제공 스펙에 대한 소식이 등장했다.

갤럭시 노트 7은 8월 2일 갤럭시 언팩 2016 (Galaxy Unpacked 2016) 행사를 통해 공개가 예상되는 가운데 프로세서는 퀄컴 (Qualcomm) 스냅드래고 820 (Snapdragon 820) 또는 스냅드래곤 821 (Snapdragon 821), 삼성 엑시노스 8893 (Exynos 8893)을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6GB LPDDR4 RAM 탑재 또는 4GB LPDDR4 탑재 등도 언급되고 있다.

다른 스펙으로 5.7인치 2560x1440 해상도와 3500mAh 배터리 용량으로 갤럭시 S7 엣지 (Galaxy S7 Edge)의 3600mAh 용량보다 작아질 것이라는 소식도 있다.

최근 이들 정보 외에 수출입 관련 정보를 다루는 Zauba 데이터 베이스에서 삼성의 새로운 플래그십 5.7인치 장치에 OIS를 지원하는 1200만 화소 (12MP) 메인 카메라가 사용될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이전부터 언급되어 온 것처럼 카메라 화소 증가보다는 카메라 성능에 보다 초점을 맞출 것으로 예상되는 부분이다. 전면은 500만 화소 (5MP) 카메라를 이용할 것이라는 소식이 등장한 바 있다.

그 외에도 지문인식과 홍채 인식 (iris recognition), S-Pen, IP68 방진 (dustproof) 및 방수 (Waterproof), USB Type-C 포트 탑재 등이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