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데스크탑 10세대 코어 프로세서 성능 공개, 코어 i5 10400·10500·10600K·코어 i7 10700 CPU 4종

인텔이 데스크탑 시장에 출시할 10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드명 코멧레이크-S(Comet Lake-S) 기반 코어 i5와 코어 i7 시리즈 4종 CPU의 성능이 공개됐다. 

중국 sohu은 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 데스크탑용 코어 i5 10400 QS와 10500 ES, 10600K ES, 코어 i7 10700 QS CPU 4종의 성능을 공개했다. 

소개된 내용에 따르면 ES 버전은 기존 9세대 코어 프로세서 대비 PCB 두께가 얇았고 QS 버전 CPU는 기존과 같은 PCB 두께를 제공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CPU 후면의 캐패시터 배치도 달라졌다.

CPU-Z를 통해 확인된 코어 i5 10400QS는 6코어 12스레드(6C/ 12T)와 부스트 클럭 4.3GHz, 올 코어 부스트 4GHz, L3 12MB, TDP 65W, 코어 i5 10500ES는 6코어 12스레드, 기본 2.4GHz, 올 코어 4GHZ, 최고 4.2GHz, L3 12MB, TDP 65W, 코어 i5 10600K ES는 6코어 12스레드, 부스트 4.3GHz, 올 코어 4.1GHz, 배수락 해제, L3 12MB, TDP 125W, 코어 i7 10700은 8코어 16스레드(8C/ 16T), 부스트 4.7GHz, 올 코어 4.6GHz, L3 16MB, TDP 65W 스펙을 제공한다.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LGA 1200 소켓을 적용해 Z490과 B460 등의 새로운 400 시리즈 메인보드에서 지원되는데 테스트에는 델(Dell)의 4+1페이즈 전원부를 제공하는 B460 OEM 메인보드, 비교에 코어 i9 9900K, DDR4-4133MHz 8GB 2개 메모리 사용되나 B460은 DDR4-2666MHz로 동작, 그래픽카드는 라데온 RX 5700 XT, 360mm 일체형 수냉 쿨러, 윈도우 10 1909 버전에서 진행됐다.

4종의 CPU는 CineBench R15와 CineBench R20, CPU-Z, 3DMark Time Spy, Fire Strike Extreme, AIDA64 FPU 등을 통해 테스트가 진행됐다. 10세대 코어 프로세서 4종은 기존 유사한 코어 수를 가진 9세대 코어 프로세서 대비 클럭 향상 분만큼 성능 개선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인다.

메인보드 바이오스 문제로 게임은 제대로 실행되지 않았다고 하며 코어 i7 10700은 0.1GHz 클럭이 코어 i9 9900K보다 낮으나 상당 부분 근접한 성능을 제공했으며 코어 i5 10400은 코어 i5 9400F에서 클럭 향상과 하이퍼스레딩이 추가되어 성능이 개선이 예상된다. 나머지 유사한 스펙 제품들은 클럭 향상 정도만 반영되어 기존 프로세서 대비 큰 폭의 성능 향상은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