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차세대 지포스 RTX 3090, GA102 GPU 기반으로 4992 쿠다 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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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C | 엔비디아 차세대 지포스 RTX 3090, GA102 GPU 기반으로 4992 쿠다 코어

권경욱 기자 0   0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COVID-19) 확산 우려로 GTC 2020이 취소된 가운데 엔비디아(NVIDIA)의 차세대 플래그십 GPU에 대한 소식이 등장했다.


mydrivers는 엔비디아의 차세대 플래그십 GPU는 지포스 RTX 3090(GeForce RTX 3090)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기존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 시리즈에서는 지포스 RTX 2080 Ti가 가장 높은 성능의 게이밍용 그래픽카드였으나 새로 등장하는 라인업에서는 지포스 RTX 3090이 보다 유력할 것으로 예상한 것이다.


예상 스펙도 언급되었는데 그에 따르면 지포스 RTX 3090은 GA102 GPU를 탑재하며 TPC 39개, 78개의 SM으로 구성되며 쿠다 코어(CUDA Cores)는 4992개로 풀스펙은 아닌 것으로 예상했다. 지포스 RTX 2080 Ti는 4352개의 쿠다 코어를 탑재해 640개의 차이로 14% 가량 증가한다.


GA102의 GPU명에서 알 수 있듯이 지포스 암페어(GeForce Ampere)를 의미하며 GA102 풀 버전은 TPC 42개와 84개의 SM으로 구성되어 총 5376 쿠다 코어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메모리 스펙도 언급되었으며 18Gbps 속도의 12GB GDDR6를 탑재하며 메모리 버스는 확인되지 않았다. 기존 지포스 RTX 2080 Ti에서는 352bit 메모리 버스와 14Gbps 속도, 11GB DDR6 메모리를 탑재한 바 있는데 1GB 용량이 더 늘어난다.


엔비디아는 이전 세대이 지포스 RTX 20 시리즈에서는 지포스 RTX 2070/ RTX 2080/ RTX 2080 Ti 3종을 함께 공개하고 출시 시기만 달랐다. 지포스 RTX 3090은 이전처럼 먼저 등장하지만 풀스펙이 아닌 만큼 차후에는 풀스펙을 적용한 지포스 RTX 3090 Ti와 같은 제품도 등장할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


한편 엔비디아는 지포스 RTX 3090을 8월 또는 이보다 늦게 발표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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