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데스크탑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용 Z490 메인보드, 5월 출시는 페이퍼 런칭?

인텔의 데스크탑용 10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멧 레이크-S(Comet Lake-S)를 지원하는 새로운 Z490 메인보드 칩셋의 새로운 소식이 등장했다. 

mydrivers는 인텔 데스크탑용 10세대 코어 프로세서 코멧레이크-S를 지원하는 Z490 메인보드 칩셋은 출시가 5월로 연기된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5월 출시는 페이퍼 런칭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그에 따르면 인텔은 Z490 메인보드를 5월에 발표하지만 실제 시장 출시까지는 시일이 더 소요될 것으로 보이며 Z490 이외의 메인스트림용 H470과 B460, 엔트리 레벨 H410 및 워크 스테이션용 W480 칩셋들은 이보다 출시가 더 늦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 결과 올해 열리는 컴퓨텍스 2020(Computex 2020)에서는 많은 수의 Z490 메인보드를 보는 것은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인텔은 올해 초 CES 2020을 통해 새로운 코멧 레이크-S 데스크탑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400 시리즈 메인보드를 발표할 것으로 예상되었다. 그러나 최대 10코어로 증가하는 등으로 전력 소비 문제가 발생해 4월 이후 출시설이 등장했다. 메인보드 칩셋도 이에 맞춰 5월로 출시가 연기된 것으로 알려진 바 있다.

인텔 10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지원하는 Z490 메인보드는 새로운 LGA1200 소켓을 탑재하고 더 많은 코어 확장 등을 고려해 VRM 전원부 설계 개선과 향상이 이루어질 것으로 알려졌다. 그와 함께 가격도 약 3% 가량 더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4nm 공정 최적화가 이루어지고 아키텍처는 유지되지만 최대 10코어 20스레드, 더 나은 코어 및 메모리 오버 클럭킹, 최대 30 개의 HSIO 입력 및 출력 채널, 최대 40 개의 PCIe 3.0 채널(GPU 16과 칩셋 24), 4K Ultra HD 미디어 및 디스플레이 기능, 통합 및 독립 CNVi, Wi-Fi 6 Gi +, USB 3.1 10Gbps, RST 스토리지 기술 업그레이드, 프로그래밍 가능 쿼드 코어 오디오 DSP, C10 / S10ix 절전 상태 등을 지원한다.

데스크탑용 퍼포먼스 라인업 최상위 CPU는 코어 i9 10900K로 10 코어 20 스레드, L3 캐시 20MB, 기본 클럭 3.7GHz, 터보 부스트(Turbo Boost) 단일 코어 5.1GHz, 올코어 4.8GHz, 터보 맥스 3.0(Turbo Max 3.0) 단일 코어 5.2GHz, 벨로시티(Velocity) 단일 코어 5.3GHz, 풀 코어 4.9GHz 및 TDP 125W의 열 설계 전력 스펙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